느즈막히 비트코인 신봉자가 되다

내가 비트코인 처음으로 알게되고 관심을 갖게된 시점은 2017년 3월로 기억한다

당시 비트코인은 원화 기준 100만원 고지 탈환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고 당시 코인원에서 생애 첫 3비트코인을 구매하였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현 시점 비트코인 보유수량은 고작 2비트코인으로 오히려 한개가 줄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3비트코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300만원이 약 2,700만원으로 평가액이 증가했을것이다

더구나 지금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수많은 트레이딩을 하면서 오히려 비싸게 구매한 비트코인이 되어버렸으니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어제 저녁 우연히 유투브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사이먼 딕슨이라는 블록체인계의 전설적인 투자자의 동영상이었는데 그는 수많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국정화폐로 교환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자산인데 그것을 왜 정부에서 발행하는 화폐로 교환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가치은 주기적으로 같은 사이클로 반복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런 사이클은 반복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10만원일때 버블이다, 곧 붕괴될 것이다라고 했고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100만원일때 버블이다, 곧 붕괴될 것이다라고 했고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1000만원일때 버블이다, 곧 붕괴될 것이다라고 했고

다시 붕괴될것 같은 액션을 취했지만 어느새 또다시 1000만원 고지를 노크하고 있다

몇년후 나올 얘기는

비트코인이 1억일때 버블이다, 곧 버블은 붕괴될 것이다라는 말이 또 나올것이다

더구나 제한된 발행량으로 향후 공급은 줄고 수요는 폭증할것이며 그에 따른 가치는 올라갈 수 밖에 없다라고 하였다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은 것을 공감했고 비트코인은 1억을 갈수있는가하는 생각을 곰곰히했고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간다라는 나름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 모건 크릭 캐피털의 창립자인 마크 유스코는 CNN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가 모든 투자자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BTC는 향후 10년 내 S&P500 지수 투자를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즉 10년 이내의 비트코인 규모가 주식투자의 규모보다 커질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금부터는 나의 암호화화폐 포트폴리오의 30% 이상은 비트코인으로 모아가기로 결정했다

10년쯤 뒤면 목표한 금액 이상의 가치가 되어 노후를 편안하게 살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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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글이 아닌 개인생각이므로 절대 투자의 방향으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다만 이 친구는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 정도만 참고하시고 나만의 원칙을 잘 세우셔서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5년이나 10년뒤에는 우리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