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vely] 목요일의 번호일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피라미 쏭블리입니다. :)
@songvely July. 5. 2018.
오늘은 일주일 중 가장 힘든 목요일.
힘 빼고 번호 일기를 써보자.
1
Venice, Italy
여행기를 쓰겠다고는 했는데 여전히 순서대로 써야 할 지, 아니면 마음 가는 도시부터 쓸 지 고민중이다. 보통 서유럽 여행은 런던 인 파리 아웃, 또는 파리 인 런던 아웃이 많고 나 또한 그런 편이었기에 런던이나 파리부터 시작하면 코스 끝무렵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는 커녕 중간의 독일이나 스위스 이야기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여기에서도 드러나는 나의 선택장애..
2
미국에서 돌아온 지 꽤 시간이 지났고, 영어는 점점 우리의 머리 속에서 잊혀져갔다. 그러던 중 햇님군이 리얼 클래스 영어 강의를 신청했다. 2일만에 도착한 교재들.
나에겐 타일러가 나오는 광고로 기억되는 리얼 클래스는 20-30대 여심을 공략한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알록달록한 컬러감, 세련된 강의 디자인, 귀엽고 재미있는 만화를 이용한 짧고 가벼운 강의. 햇님군은 여러 곳의 샘플 강의를 들어보더니 여기가 가장 좋다고 했다. (여심 공략 중에 같이 공략된 햇님군의 마음)
부장님 글씨체의 타일러의 엽서. 이런 글씨체의 미국인이라니 정말 낯설다. -_-
We bare bears
책 속의 귀여운 곰돌이와 캐릭터들을 보고 있자니 나도 한 번 들어볼까 싶은 마음이 든다. 어렸을 때 윤선생 영어를 했었는데 주인공 토리가 악당 푸키를 물리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잘 때도 테이프를 들으며 잤던 기억이 났다.
오늘 내 마음을 사로 잡은 건 곰돌이 무드등
약 80만원 상당의 강의 8개 패키지를 구매하면 끼워주는 상품이다... -_- (이걸 받으려고 패키지 강의를 선택한 건 아니지만 받으니 기분 좋음.) 햇님군에게는 강의 8개 중 2개만이라도 완강하면 좋겠다고 했다. 과연...
이제 네 자리는 침대 머리맡이다.
3
Utah, the USA
나에게는 비가 와서 좋았던 한 주
누군가에게는 비 때문에 힘들고 아팠던 한 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주말이 시작되는 내일.
금요일이다!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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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제 소원중 하나가 영어 잘 하는건 ㅠㅠ
타일러는 진짜...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죠ㅋㅋㅋㅋㅋ
어릴 적 영어 테이프를 들으면서 주무셨다구요? ㅎㄷㄷ
타일러의 글씨를 보고는 지금껏 제가 한글을 괴롭힌 것 같아 세종대왕님께 죄송해지네요 ㅠㅠ 외국인도 한글을 저리 잘 쓰는데 ㅠㅠ
영어공부 화이팅입니다!
햇님군께서 8개의 패키지 다 끝내시면 또 여행을 떠나시는건가요 ㅎㅎㅎㅎㅎ
80만원 상당의 교재를 구입해야만 끼워주는 곰돌이 무드등, ㅎㅎㅎ 무드등이 좋아서라도 영어교재를 구입해야 겠네요.
영어진짜 힘든듯요 ㅜㅜ 저도 안잊으려고 계속 영어 사용하려하네요 ㅎ
타일러가 저보다 낫네요 ㅎㅎ
영어공부 화이팅입니당
아 저도 영어 공부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오! 햇님군님 진행하시면...혹 더 자세한 후기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 ㅎㅎ
너무 궁금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