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起), 승(承), 전(轉), "스팀잇 가족"(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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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문 이미지(작품)을 선물해 주신 @leesongyi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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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가 올리는 포스팅을 읽어 주시고, 공감을 해주십니다. 가끔은 저라는 사람 @skt1 이라는 계정을 믿고, 한 번더 찾아봐주시기도 합니다. "참 많이 감사 드립니다."

그래서 참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글의 수준이 뛰어나거나, 문맥이나 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고, 비록 짧은 글이던 장문의 글이던 한 단어 단어, 한 문장 한 문장 고민하고 생각하며 써내려 감에도, 가끔 오탈자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의 포스팅은 객관적 사실을 외곡하지 않기 위해서, 여러번 검증이나 확인을 하며 작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많은 작가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스팀잇 가족" 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대문을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주신 @leesongyi 님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느낌 "팍" 오시겠지만, 약간의 해설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스팀잇을 사실, 처음 접하게 된것은 코인(암호화폐)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제 프로필이미지나 그 동안 연재하고 있는 전자화폐 이해하기 등 모두 동전(코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두 달이라는 시간 속에, 제가 얻은 가장 큰 한가지가 있습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의 스팀잇 커뮤니티의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색, 즉 다양성이 있지만, "따뜻함, 진솔함" 그리고 "배려", 마지막으로 "가능성을 믿고있다"라는 점을 공감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성"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모습을 제 배경 이미지와 같은 동전(코인)들 속에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

• 오늘도 저는 "기(起), 승(承), 전(轉), "스팀잇" 입니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저와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팀잇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정말 자신의 글을 솔찍 담백하게 작성하시고, 참 읽기도 편하게 작성하여, 정말 어디 내 놓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글을 보게 되면, 나도 과연 저렇게 글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름 큰 결심과 큰 용기를 갖고, 암호화폐 이야기가 아닌, 저의 솔찍한 이야기를 담아 "어제 처음으로 제 글을 들고 백일장에 참가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일상의 많은 부분이 되어 버렸고,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스팀잇을 응원합니다. 여러분도, 이 곳 스팀잇이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장소이가 도구가 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행복, 더 나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지출처:가족-zaramfam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