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나 무능한 민주당.feat 우원식

in #kr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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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헌재 소장이 부결됐다.


김이수 후보자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사실상 호남당인 국민의당이 찬성하지 않았다는 것이 충격인 모양이다.

어제 요리를 하는 중 심심하여 jtbc 8시 뉴스를 켜봤더니 이 문제로 난리다.

두 당이 서로 수직으로 하늘을 보고 침을 뱉어 자기 얼굴을 더럽히고 있었다.

민주당 지지자는 아! 그건 국민의당 책임이 아니냐.


국민의당 지지자는 아! 국민의 당은 민주적으로 자유투표를 했다.

라고 할 것이다.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자기정치 욕심으로 대의를 더럽힌 것으로 보이며, 지지기반을 사실상 배신한 선택을 했다.

민주당은 중도를 표방하고 있지만 지지기반상 진보에 가까울 수 밖에 없는 제 2야당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무능력함을 보였다.

투표 이후 안철수가 말했다는 '캐스팅보트는 국민의당이 쥐고있다'라는 말은

국민의당 공식 발표에서는 정무적인 감각이 떨어지는 발언으로 생각한다지만 과연 그럴까.

사실 캐스팅보트는 국민의당이 쥐고 있는 것이 맞았다.


그러리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이번 투표는 국민의 당이 당론을 어디로 고르느냐에

향방이 정해져 있었다.

그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뭔가 실적을 내고 싶었을 것이고,

최근 인사에서 비위사실이나 문제가 되는 인사들을 청와대와 여당이 포기한다면

우리가 이번 김이수 헌재소장은 밀어주겠다 라고 이야기 했을 것이다.

그것으로 국민의 당이 뭘 얻을 수 있었을까?

바로

'민주당이 잘못 올린 인사를 우리가 막아냈고,
호남사람인 김이수 재판관은 서로 도와 임명 성공했다.
우리는 협치도 가능한 당이다.'

라는 장점어필을 한번 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들이 캐스팅보트인 것은 자명했고, 그들의 이미지와 지지율은 비리조작 사건으로

이미 땅끝에 있어서 더 떨어져도 본전인 상태였다.

우원식은 무슨 깡으로 자기당 기준만 밀어 붙였을까?

어제 뉴스를 보며 가당치도 않았던 것은 바로 우원식의 말이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이 모두 잘되어야, 자기들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상황이다.

그들은 여당이다.

여당은 정부가 방향을 잘 정하고, 일을 잘하면 그대로 지지율을 받는 위치다.

그런데 아직도 야당처럼 일을 하려고 하는 듯 하다.

국민의당을 비난한다고 해서 민주당에 한 톨의 지지율이라도 올라갈까?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갈 문제는

사법개혁을 하고 MB당시의 적폐를 쓸어버리는 것이다.

우원식처럼


아 우리는 타협은 안하고, 헌법소장은 당연히 됐어야하며

국민의당이 모두 잘못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엉엉!

이따위 우는 소리는 듣고 싶지가 않다.

여당으로 만들어줬더니 기껏해야 우는 소리라니?

지지자들이 땅을 칠 일이다.

당대표가 할 말이 아닌 말을 자신있게 뉴스에 와서 인터뷰하는 우원식을 보고 뭐 저런 사람을

원내대표로 썼나 하는 민주당의 인사에 대한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그에 비하면 국민의당 김동철의 대응은 얍삽하고, 정교했다.

일면 어눌한 듯이 말하는 그의 말투는 명확하게 국민의당의 당론은

'특별한 사안'이 아니면 정해질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론을 정하지 못하는 당이 무슨 힘이 있으랴.

과연 지난 날의 국민의당은 당론을 모으지 못하는 당이었나?

사실 이것은 이렇게 해석해야한다.


'특별한 사안'이었다면 당론은 정해졌을 것이고 김이수는 통과 되었을 것이다!

일개 야인인 내가 파악한 문맥을 과연 우원식은 파악하지 못했을까.

투표 이전에 수도 없이 있었다는 자리에서

우원식은 우월감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당에 캐스팅보트 값을 치뤄줬어야 했다.

그래야 진정하고 싶은 사법개혁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더러운 내용이 많이 나왔던 다른 인사를 버리지 못한 것은 왜 그러지 못했나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이다.

명분이 없는 것을 지키기위해 당과 청와대에 가장 중요한 것을 버리다니?

멍청한 일이다.

드높은 지지율을 가진 민주당과, 이미 망해 없어지기 직전인 국민의당


둘이 같이 떨어지면 누가 더 오래 떨어질지는 자명한 일이었다.

아마 쓰레기같지만 인재와 능력이 많은 자한당이 어제 박수를 친 것도,

자기들은 납득 할 수 없는 바보같은 실수를 저지른 여당의 모습이 우스워서 일지도 모른다.


민주당은 죽 쑤고 있지만, 열심히 하는 문재인대통령을 응원합니다.

계란 값 인하 잘 받았습니다!

대문을 만들어 주신 @soyo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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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많지만 육두문자가 나올까바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가야겠네요.
이 나라의 법질서가 초딩 놀이 장난질에 놀아난 기분입니다. ㅄ 들...
신경안쓰고 저만 잘 살면 될 듯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사법개혁은 한번쯤 해야하는 일이었는데, 각자 자기욕심, 부심 부리는 사이에 가망성이 점점 떨어져가네요.

네 단기간에는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인사문제가 정말 끝나지 않는군요

그러게요 초반에는 참 괜찮았는데, 좋은 사람이 부족한가봅니다.

@sesangsokuro A pleasant put up..I am exciting. Restee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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