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시] 0523/수양버들공원에 내려가/윌리엄 예이츠

in #kr6 years ago (edited)

오늘아침은 수양버들공원에 내려가라는 시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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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자라듯 쉽게 사랑하라고
둑위에 풀자라듯 쉽게 살라고
그녀는 내게 말했지만
젊고 어리석은 나는 그리 하지 못했네여
젊고 어리석었던 나는 눈물이 흐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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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만나본 수양버들공원이 궁금해집니다.
우리네 일상에서 보는 근린공원인지 궁금합니다.

이 공원에 내려가라고하시니 분명 호수를 끼고 있을 것입니다.
나무와 호수는 짝이니까요
감사히 잘 읽고 썼습니다.
김용택시인은 수양버들나무처럼 세로로 쓰라고 하신듯 같은데 저는 가로가 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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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오^^

시 잘 읽었습니다. 삶이 그냥 시라고 생각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삶이 그냥 시이면 저희는 각자가 모두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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