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개인정보 추가공개 요구 및 보상규칙 제안에 대한 입장

in #sct5 years ago (edited)


  • 인용글 부분을 삭제합니다.

  • 운영진 개인정보 추가 공개 요구와 보상규칙에 대한 제안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드립니다.


운영진 개인정보 추가 공개 요구에 대한 입장


  • @kopasi (이선무)는 2,000 평정도의 논농사를 짖는 20년차 농부입니다.

  • @jack8831(신진수)는 트레이더와 회사원을 경험하고 퇴직하여 현재 무직 6개월차 정도인 전업 자유기고가 입니다.

  • @sct.tom(김태현)은 자그마한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회사원입니다.

  • @sct.biz(이진우)는 자그마한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회사원입니다.

  • 이중 한사람은 대학 중퇴이고 나머지 3명은 그저그런 대학 출신입니다. 소위말하는 명문대 출신은 없습니다. 박사학위 소지자도 없고 대단한 재력가도 없습니다. 내세울 것 없는 그저 그런 보통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해외유학파도 없으며 유명인도 아닙니다.

  • 경력등과 관련하여 추가 공개하여 신뢰도를 증가시킬만한게 없습니다.

  • 우리들의 경력이 별볼일 없어서 sct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없다면 sct 를 스테킹하거나 매수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sct 가치에 대해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동안 스팀잇을 하면서 불만스러웠던 부분을 우리식으로 구현해 보고 싶은 것 입니다.

  • 우리는 sct 를 중앙화된 거래소에 상장하고 싶은 생각도 없으며, 계획도 없습니다.

  • 우리는 외부에서 투자자를 끌어올 생각도 없으며 ,그럴 계획도 없습니다.

  •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스팀잇에 요구했던 것들이 옳았다는것을 증명하는 것 입니다.


보상규칙 제안에 대한 입장


  • 우리는 스팀잇과 동일한 방식의 보상 규칙을 답습할 생각이 없습니다.

  • 스팀코인판이 존재하는 이유는 스팀코인판만의 보상 규칙입니다. 이제 14일된 상황에서 스팀코인판의 보상규칙이 잘못된 것인지, 잘된 것인지를 판단하기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축되면 운영 전반의 권리를 스판얼라이언스에 이양할 것 입니다.

  • 커뮤니티에게 제시한 스판얼라이언스 구성 시한은 2019년 12월 31일 입니다.

  • 스판얼라이언스 구성 이전까지는 보상규칙 변경에 대한 제안은 수용하지도 검토하지도 않겠습니다.

  • 보상규칙 변경에 대한 제안은 향후 구성될 스판얼라이언스 팀에게 제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면책


  • 현재의 스팀코인판 운영진은 sct 토큰의 어떠한 가치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 현재의 sct 토큰은 어떠한 교환가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현재의 스팀코인판 운영팀은 sct 토큰을 중앙화된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도 없으며, 상장을 위한 노력도 할 계획이 없습니다.

  • sct 토큰을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보유하지 마십시요. 현재 sct 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도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아닌 커뮤니티 포인트라는 지적도 있습니다.(틀린 지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100%그렇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운영팀은 유저들이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sct를 보유하고 스테킹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제너시스 발행분을 매수하셨던분들은 2019년8월31일 이전까지 언제든 환불을 원하시면 환불해 가시길 바랍니다.

  • 환불 창구는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160-000sct 입니다.


스팀코인판은 운영팀 4인이 자신들의 꿈을 구현해 보기 위해 시작한 커뮤니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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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용된 제 SCT로 인한 긍정적 변화 그리고 제안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혀 공격적으로 쓰여진 부분도 없으며 이런 식의 추가정보를 요구한 것도 아닙니다.

운영진 개인정보 추가 공개 요구

라고만 써놓으시면 상당히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아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제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장 뭘 요구한 것도 아니고 실제 스팀잇 외부사람들이 SCT 프로젝트에 대해서 물었을때나 추가적인 확장을 고려했을때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니 그런 부분 염두에 둔다면 장기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다는 말이었을 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진 개인정보 추가 공개 요구가 아닌 장기적 방향에 대한 제언인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하고 말고도 운영진 마음인 것이고요. 요구라는 단어를 바로 제 인용글 밑에 써두시니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까 사실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정말 스팀잇과 SCT를 위하는 마음에 그부분은 제언한 것이라는 것 상식적인 유저분들이라면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그부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제 포스팅 보시면 운영진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당부의 표현을 적은 것은 것이라는 것 잘 아실 겁니다.

특히 제 개인적으로 꼭 좋은 학벌, 유학파, 경력 이런 거 있어야 잘 한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투자이지 않습니까. 공부 많이 했다고 돈 결코 잘 벌지 않는다는 거 우리 모두가 잘 압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경력부분이 공개를 해서 얻는 실익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다소 글은 거칠게 쓰셨어도 지향하는 바를 여러 유저들이 알 수 있는 고마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어투를 보았을때 leesunmoo님께서 주로 쓰신 것 같기도 합니다. 두분다 잘 모르지만 jack8831님과는 좀 다르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아닐 수도 있고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스팀잇을 통해 꿈을 구현하고 싶다는 마음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부분 저 역시 마찬가지이니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행여나 미워하는 마음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leesunmoo님은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몇개 글을 보다 이더리움 밋업 가서 부러워하던 이야기를 하는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바로 제가 그렇게 스팀에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기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스팀잇 공식블로그 계정인 @steemitblog 에서 직접 저를 "the MVP community contributor로 언급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기여도 때문에 34명 팔로우 해주고 있는 500만 스파 blocktrades도 저 팔로우해줍니다. 상위 20인 증인중 aggroed, yabapmatt은 물론, 얼마전 스몬 tokenbb 게시판 만든 thecryptodrive 등 10명가까이나 저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저야 말로 그냥 재밌어서 저도 제 꿈을 이뤄보고 싶어서 스팀에 그렇게 스팀에 꾸준한 기여를 한 사람이고 앞으로도 뭔 애정이 생겼는지 되도록 그럴 수 있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행여나 오해하실까봐 저는 스팀이 많지도 않습니다. 보팅 받기만하긴 미안해서 저도 해드리려고 또 리서치용도로 일부구입해서 부계정에 스파업하고 그래봐야 다합쳐도 2만스팀 수준이지만 그보다 훨씬 적으신분도 시세 연연하시는 글들 보며 제가 스팀에 애정을 쏟는게 마치 스팀 가격때문에 그런거마냥 오해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최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부 물량 줄일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신적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스팀잇 소식 국내외 메이저 코인언론에 70%감원기사 이후로 나온게 없을 겁니다. 그나마 제가 메이저인 코인데스크코리아에 스팀잇 토큰 이코노미 여러 회에 걸쳐 연재한게 기자와의 친분이나 프로젝트 홍보성격으로 나간 것외에는 다일겁니다. 물론 전 그 제 글들에서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려 노력했습니다만 적어도 스팀잇에 대한 소식이 그나마 외부로 알려지는데도 많은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SCT만을 놓고 봤을때도 저는 장기적으로 제가 SCT에 기여를 했으면 했지 걸림돌이 되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sct.tom님이 올린 글에 능력있는 개발자분이 조만간 조인하기로 했다는 글 보고도 전 사실 기대많이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기능 많이 만들어주시겠구나 하고 스판도 발전시키고 뼈대가 같으니 스팀잇도 발전시켜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제가 스팀잇이나 SCT에도 애정을 가지고 대한 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른 유저분들께서도 이 글과 제글 보시고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제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시는 분이 있다면 그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참고로 보상규칙에 대한 제안은 현 스팀과 스판의 절충안을 제안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조금전 제안에 국한해서 언급한 것은 아닌줄 알지만 제 경우 스팀의 방식대로 하자 이야기하지도 않았습니다. 나름 합리적 제안이라 생각하며 원하시는 유저분들도 있고요. 물론 운영진 분들께서 이정도로 강한 어조의 공지 올리시면 다들 더이상 목소리내긴 힘들겠죠. 탈중앙화와 중앙화의 장단점을 잘 볼 수 있는 예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판 얼라이언스가 구축되면 더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핵심운영진 두분은 제가 함께 스팀잇 활동을 한 것은 아니라 잘 모르기에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지만 몇몇 글들을 봤을때 확실히 수익을 추구하는 능력이 있어보이고 추진력도 있어보이고 그런 부분 높게 평가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투자조언글 아닙니다.) 꿈도 이루시고 좋은 선례도 남겨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R에서 접하기 드문 포스팅 내용 보다 더 긴 장문의 댓글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스팀 스판 모두 다 잘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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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wait until December 31, 2019. This is the process of winning, it's better to die fighting and becoming a knight than to be a loser by defending wrong ideas like management steem. Regards

응원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왜 다른 스팀엔진에서 발행된 토큰의 운영진들에겐 신상공개를 말하진 않고, SCT 운영진에게만 하는건지 의아하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ㅡ.ㅡ;;
신상공개라는게 도대체 얼마나 오픈을 해야되길래..
주민등록증이라도 까야되나요
물론 신상공개라는게 신뢰도 부분에서 어느정도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스티미언들끼리도 다 오프라인으로 아는사이여야..ㅋㅋ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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