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꽃 #국화방망이
설악산 깊은 계곡에 숨결 하나 남겼더니
국화가 꽃방망이로.....
오고가는 산행꾼들의 거친 숨결이
다음해의 국화방망이 꽃씨로.......
오늘은 국화방망이입니다.
국화를 닮은 방망이, 여기에서 방망이는 꽃송이가 소담스럽게 달린 모습이 방망이를 닮은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6∼8월에 지름 20mm 정도의 노란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꽃자루는 꽃이 핀 후 길이 5cm로 길어지고 포가 없으며, 윗부분에 털이 난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꽃이 필 때는 길이 5mm, 나비 6∼8mm이다. 포조각은 1줄로 배열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흰색 막질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세모꼴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에는 털이 약간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난다. 밑부분의 잎은 길이 5∼8cm, 나비 3∼6cm로 원줄기를 감싼다. 키는 30∼60cm이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자줏빛이 돈다.
열매/단풍 열매는 수과로 원뿔 모양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중부이북지역 강원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며 담아 온 꽃들이 이제 바닥을 드러내려 하네요. ㅎㅎ
Go here https://steemit.com/@a-a-a to get your post resteemed to over 72,000 followers.
공룡능선 타러 1년에 한번씩은 설악산을 갔었는데..이제 힘들어서 못가본지가 몇년 됐네요..산에 오르면 힘들다는 생각에 저렇게 예쁜꽂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었다는것이 아쉽습니다..담에 다시 설악산을 간다면 주위를 들러보며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하고 싶네요
와우~~~공룡능선은 설악의 백미죠.
게다가 설악솜다리가 자생하는 곳인데....
우리가 에델바이스로 알고 있는 꽃...설악솜다리
담에 가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ㅎㅎ
바위사이에서 빼꼼히 보이는 국화방망이꽃이
너무 예쁘네요^^ 설악산을 거의 다 만난거네요~!!
설악이 품은 꽃은 아직 멀었죠.
초여름에 볼 수 있는 꽃이였구요.
여름을 지나면서 가을엔 얼마나 화려한 꽃들의 잔치가 기다리고 있게요.ㅎㅎ
와 돌위에 꽃들이 너무 이쁘네요
척박해 보이지만 그곳에 영양 많은 흙과 햇살이 아름다운 꽃자리를 만들어 주었나봐요. ㅎㅎ
배경과 대비되어 더 예쁘네요
국화방망이
더 찍어오세요 ㅎㅎ
대청 또 오르라고요. 못합니다. ㅋㅋ
산행을 하다 이렇게 예쁜 꽃을 만나면 얼마나 기쁠까요~?
어쩌면 루카님을 보고 웃는 것 처럼 보일 것 같아요~~^^
운이 좋은거죠.ㅎㅎ
산행 함 해 보시죠? 저보다 더 많은 꽃들이 반겨 줄 것 같은데요. ^^
노란 꽃 한 떨기가 아름답군요.
이름 참 재미있는 꽃이네요.^^
방망이를 이름으로 가진 들꽃이 무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