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 22년1월18일 화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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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눈이 와 있었네요.
제가 퇴근해 집으로 오는길은 사람 왕래가 거의 없는곳이라 그런지 얌전하게 내린 눈이 백설기 처럼 곱게 그대로 있네요.
청춘이었다면 막 뛰어 댕기고 발자국도 남기고 했을텐데 사진만 몇장 남기고 집으로 왔습니다.

새벽같이 같은길로 출근해야하는데 얼어서 미끄러울까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화요일 입니다. 스팀아 위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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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낭만들은 지금쯤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낭만'이라는 단어가 있었군요~ 참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저와는 다른 먼길로 가고 있는건 확실한듯 합니다. ㅎㅎㅎ

몸은 청춘이 아닐지라도 마음만은 청춘으로 살자구요~ 좀 뛰고, 발자국도 남기고 하세욧! ㅎㅎ

마음만은 청춘~!!!!! 으로 가즈아~ ㅎㅎㅎ 겨울만 되면 늙는거 같아요~ ㅋ

몇 발자국 남기시지요...ㅋ

깨끗하고 예쁘게 되어 있는걸 망치는거 같아서 그냥 눈으로 만족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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