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시용기.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8 years ago (edited)

경아님의 책을 샀다. 처음 출판하셨을 때 이벤트도 하셨지만 귀차니즘이 천성이니 패스.

내가 읽고 싶을 때 사서 보면 되니까 시간이 나길 기다렸다.

마침 몇 시간 버스에 몸을 맏겨야 할 일이 생겼다. 리디북스에서 구입하고 바로 ‘듣기’ 기능으로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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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다른 곳에 있다. 누군가는 그걸 잘 요약해 줄 것이다. 대신, 내 마음에 가장 와 닿은 말은 위 이미지에 있다.

입사 면접에선 내가 회사를 다 먹여살릴 기세로 임하고, 업체는 무슨 세상을 구원할 인재가 필요한 양 이야기한다. 하지만 회사 일은 그런게 아니다. 꾸역꾸역 반복되는 일상이 대부분이다. 꼭 나여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이걸 알아차려야 덜 휘둘리게 된다.

회사는 마음과 정성을 다 해야 하는 곳이 아니다. 거기에서 필요한 건 주어진 역할에 따라 일 하는 것, 역할놀이, 연기다. 면접은 연극 티켓을 구입하는 거다. 돈받으며 하는 연극. 배우가 아닌 이상 삶의 의미를 연기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 그러니 에너지를 절약해야 한다. 딱히 꿈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죽기 전에 찾아보긴 해야하니까.

글 구석구석에 담겨진 에피소드가 좋다. 읽는것의 즐거움은 여기에 있는 듯 하다. 주제는 요약본에 다 나와있고 누구나 비슷하게 얘기하니 난 디테일에 관심이 간다.

긴 글 읽기 어려워 하는 나에게 적당한 길이, 그보다 저렴한 가격. 보는 내내 댓글달고 싶어서 혼났다.


@kyunga님, 즐겁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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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경아님 글은 잘 읽혀서 좋아요 :)

어쩐지.. 정신 차려보니 마지막장이더라구요^^

전 구매후 아직 ㅠㅠ 오늘 읽어야겠네요 ㅎ

포스팅으로 피드백을 받아서 그런지 술술 읽히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히 읽어 봤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삶의 의미를 나름 다시한번 생각도 해보고여

중간 중간 들어간 사진이 좋더라구요^^

검은돌님, 부족한 책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디북스에 저런 기능이 있었군요ㅎ
저한테는 이런 리뷰가 정말 큰 선물입니다..감사합니다ㅠ

네비 아이콘 이야기도 재미났어요^^. 남일 같지 않더라구요...
오늘 스팀시티 놀러가려 했는데 근무라.... ㅠ

언젠가 볼 기회있겠죠ㅎㅎ 주말 잘 보내시구요 :-)

구매의욕이 마구 솟는군요.^^

읽는 즐거움이 있어요^^

경아님 저도 진짜 리스펙합니다.
글도 잘쓰구 포스팅도 항상 정보가 가득있죠
^^

글과 그림... 신은 불공평해요. ㅠ

스팀잇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아주 가까운 소통을 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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