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을 보고 울지 못하는건
그건 자랑이 아니라 그 시대 공감대가 없는 것이니 그거 나름대로 슬픈일일테지.
원래 슬픈 드라마는 애써 피하는 나지만 이 드라마는 단순하고 자극적인 신파가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투영하고 있다.
특히 관식이는 내 눈물버튼이다.
그리고 엄마는 왜자꾸 나오는겨 ㅠㅠ
이제 8화까지 봤다. 맨날 눈이 부어서 출근한다.
오늘도 살아야지.
나또한 누군가의 자식이고 아빠이자 연인이고 남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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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보고 펑펑 울길래 저는 일부러 안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어 울음 터지면 큰일날거 같거든요. -_-
형님은 보셔야합니다. 보시면 알아요. 이건 그냥 나의 인생인거에요.
남자도 갱년기가 되면 그리 눈물이 많이 난다네요.
아직 안봐서 모르겠지만 ㅎㅎㅎ
아빠라면 봐야합니다. 보세요.
넷플 가입을 안해서...ㅠ
저 넷플로 보는 거 아닌데요 우하하하하하하
아예 근처도 안 가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까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 ㅠㅠ
지나온 세월이 오버랩 되기 때문이죠 ㅠ
안보고 울고 싶은 날 보는걸로~~
그럼 스팀 상폐되는 날 보기로...ㅋㅋ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 눈물 범벅 드라마인가보네요ㅋㅋ
펑펑 울고 싶은 날 몰아서 봐야겠슴돠ㅋㅋㅋ
마찬가지로 스팀 상폐되는 날 단체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