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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맞은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그런데 싸리나무는 아니었고 먼지털이로 맞은 것 같습니다.^^

저도 싸리나무는 기억에 납니다. 꽃향기가 좋아서 꿀도 싸리꿀 좋아 했었거든요.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던 나무죠^^

아니 진짜 싸리나무맞아요~~
제가 보기에는 싸리나무 아닙니다

그럼 무슨 나무죠?

그나무 이름은 모르고요.
분면히 싸리나무는 아니애요
다음들어가서 찿아보세요.

그리고 개가 누워있는 싸리는 또다른 싸리에요
싸리는 산에서만 있고 개가누워있는 싸리는 집에서 키우는 싸리애요.

아.. 이게 바로 그 빗자루로쓰는 싸리나무군요 ㅎㅎ 실물은 첨ㅁ봣..

예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곤 했었죠^^

삐쩍 마른 모습만 있는줄 알았는데 꽃도 피는군요.

여름이 지나면 싸리꿀을 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한데.. 사진이 싸리나무가 아닌것 같네요..
싸리문 밖으로 지나가는 스님이 연상이되는 글이네요. "어느 집은 사립문이 굳게 닫혀있군아.." 우리 마음도 그와같이 닫혀 있지 아닌지 돌아보고, 싸리비로 잡념을 쓸어내 봅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하긴한데 싸리종류도 다양한거 같아요. 저희는 보통 싸리나무라고 불렀거든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을 수 있겠군요. 남한/북한 오징어, 문어를 바꿔 부르듯이^^

저희 어머니는 싸리로 채반을 참 잘 만들었는데
이젠 그런 솜씨가 사라지겠지요?

채반이나 광주리 소쿠리 같은 용어도 오랜만에 써보는 듯 합니다^^
밀집공예같은 것도 문화재로 지정해서 기술을 보존해야 하는 것 아닌 지모르겠습니다.
곧 모두 사라질 테니까요...

저도 싸리나무하면 비와 회초리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방비 아니고 마당을 쓰는 비는 싸리나무를 엮어 만들어 썼던 것 같습니다.
방비는 수숫대로 만들었던 것 같고요.
싸리나무는 콩과 식물이라 꽃이나 잎이 아까시나무와 닮았습니다~^^

이게 싸리나무 아닌가요~?
1531523838055.jpg

수수비도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싸리나무도 종류가 여럿있는데 제가 찍은 사진은 잎이 둥근나무 사진입니다. 싸리나무의 한 종류인데 주로 마당을 쓸때 사용했었죠. 우리는 그냥 모두 다 싸리나무라고 불렀습니다.
예전 어릴적 생각이 나서 쓴 글인데 도전적인 댓글로 지적하니 살짝 불쾌했습니다

친정아버지 솜씨가 좋으셔서 수수비, 싸리비는 참 잘 만드셨어요~
고향생각 찐~~하게 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생각나구요~^^

그게 불쾌할 일인가요. 모르는거 가르처 주었으면 고마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스팀잇 가족들이 혼동하지안나요.
싸리나무가 아닌걸 그럼 싸리나무라고 해야해요 세상에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요 사과하세요 잘못햇으면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애요

미스티님이 올린나무가 싸리나무 맞고요~~^^
개가 누워 낫잠자는 싸리는 나무가 아니고 댓싸리 라는 일년생 초 입니다.
모르는거 가르처 주엇으면 잘몰랏다고 말하면 될것을 공격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진 기대할게요~ 선운사에 자주 가시나봐요^^

선운사에는 자주 갑니다.. 오늘 부탁받은 일이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싸리나무 용도가 참 다양하네요. 꿀까지.. 싸리나무꿀은 못들어 본거 같아요..

아카시 꽃, 밤 꽃, 싸리 꽃 이런 순서로 꿀을 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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