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4 투자] SP(장기보유)량만이 스티밋에 대한 진정성의 크기를 증명한다.

in #kr9 years ago (edited)

우리모두는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벌기 원합니다.
스티밋은 돈을 벌 수 있는 장소인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지난 며칠간 2016년판 스티밋백서를 읽고
늦은감이 있지만 스티밋이 어떤 비젼을 가지고 만들어 졌는지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 스티밋은 자본주의체제와 민주주의 투표제의 완전한 결합이다.
    1인 1표가 아니라 1steem(SP)=1vote 체제이다.

  2. STEEM, SBD(SMD)는 단기 투자대상이고 SP가 스팀에 기여하는 진정한 힘이다.
    스팀은 기여도를 평가하여 보상해준다. 스팀에서는 장기투자자가 중요하며,
    그것은 다름 아닌 SP의 보유로 증명된다.

  3. 스티밋이 구성원의 이탈과 관련하여 염려하는 부분은
    소위 ‘뉴비(=기여도낮은사람)의 이탈’이 아니라
    기여도가 낮은 사람을 지원하던 ‘우수구성원’의 이탈을 염려한다.

  4. 글쓴이뿐만 아니라 투표한 사람을 같이 보상한다.
    투표를 열심히 하는 것이 이익이다. 성의 있는 댓글을 다는 것은 금상첨화가 된다.

  5. 셀프보팅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모든사람이 투표하고, 모든사람이 자신에게만 투표하는 경우이다.
    이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방지하기 위해 보상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즉, 셀프보팅만 하는 것보다 타인에게 보팅받는 것이 더 이익이다.

  6. 담합투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주주가 하는 경우와
    다수의 소액주주들이 담합해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주주는 ‘투표조작이익<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 이기 때문에
    오히려 담합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악용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예방차원에서 투표율을 제한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7. 모든 상세한 설명을 기반으로 내려지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장기보유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가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티밋은 글쓰기에 대해 투표를 함으로써 그에 비례하여 보상을 해주는 소셜네트워크 입니다.
많은 보상을 원하면 투표를 많이 받아야 하고 여기서 말하는 투표는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스팀파워의 숫자입니다.

네트워크 내부에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만들어질 것이고
그 각자의 커뮤니티는 자체적으로 선호하는 글에 더 많은 투표를 해줄 것입니다.
태그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스티밋을 이해하지 못한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글을 잘 쓰면 무조건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콘텐츠를 제공하면 투표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글을 잘 썼다는 것은 누가 판단하나요?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티밋은 절대로 백일장이 열리는 장소가 아닙니다.

    보고서 한편 써서 ‘이건희’한테 인정받는 것과 중소기업 사장에게 인정받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거 알고 계시죠?

  2. 뉴비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없다?
    ‘뉴비’란 새로 스티밋을 시작했다는 의미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구성원이 늘었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것이 어떤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스티밋커뮤니티의 발전은 오로지 SP의 보유를 증가 시켜야만 가능합니다.
    

백서를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력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고 여기까지가 저의 한계입니다.

근래에 스티밋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면서 한가지만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처음 스티밋을 만든 사람들이 예견했듯이 커뮤니티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온갖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스티밋은 스팀파워(=장기보유)의 증가에 의해서만 발전합니다.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파는 사람들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매도합니다.
누군가 그것을 사지 않으면 가격은 하락합니다.
스티밋 커뮤니티는 위축됩니다.
그때 스팀이나 달러를 사서 파워업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스티밋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그들이 스티밋에서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온갖 이유가 있겠지만,
스팀파워를 돈으로 사서 늘리지 않는 것은
스팀커뮤니티에서 최후의 1인이 될 생각이 없다는 뜻이고
당연히 스팀자체를 위해 행동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자신의 판단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그러나 위장을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스티밋에 투자한지분도 별로 없으면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치 국내에 재산도 없이, 도주할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로 TV에 나와서
북한과 전쟁하자고 떠드는 인간들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저는 누가 잘못을 했는지, 이후로도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 판단을 내려야 할때,
스티밋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스티밋을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누구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스티밋에 투자하라고 요구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반대로 스티밋에 투자한 사람에게 왜 스티밋에서 고압적 태도를 취하느냐고 불평하면 곤란합니다.
주주와 방관자는 입장이 다릅니다.
돈을 걸었는데 미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하면 침묵을 지킬 수 없습니다.
주주는 당연히 투표권에 걸맞는 파워로 발언을 해야 합니다.

스티밋에서 뭔가 진심이라고 제안하고 싶으시면,
얼마가 되었건 먼저 STEEM을 사고 SP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SP파워업을 하지 않아도 좋은 제안은 받아 들여질 겁니다.

그러나 스티밋에 돈을 투자하면,
스팀을 바라보는 본인의 눈과 구성원들의 시각이 조금은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corn113 님을 응원합니다.


혹시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투자를 약간 했지만 물고기급에 불과하고
개인의 목적을 위해 매월 소량의 스팀달러를 매도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티밋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말은 잘 하지 않습니다^^


백서는 영문판과 함께 Renohq님의 번역본을 사용했습니다.

마무리8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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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작성하신 글로 보입니다.
내용의 신중함과 좀더 나가서 결의까지 보이니 매우 고무적입니다.
스팀잇이 잘되고 계속적인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적지만 투자를 했고(물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스팀잇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다 보니 지금의 분위기가 염려가 되는것도 사실 입니다.

모래성이라도 쌓으려면 쌓을 모래라도 있어야하고 더 든든하게 하려면 세멘트와 모래 자갈 그리고 물을 넣어서 믹싱을 해서 콘크리트로 만들어서 타설을 해야 겠지요.

몇개의 바위덩이와 얼마 만큼의 돌덩이 거기에 자갈만 있으면 튼튼한 스팀잇 건물이 지어 질까요. 모래나 물은 흔해 빠져서 아무렇게나 아무데서나 구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가장 큰 기여를 함에도 그걸 모른다는것이지요.

투자 투자 하는데 그 투자의 가장 중요한것이 시간의 투자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계량화 해서 내 보일수는 없지만 수많은 뉴비들이 스팀잇에 쏟은 시간과 정성을 합치면 그어느 고래의 투자보다 크리라 봅니다. 시간은 금이라하고 돈이라 하는데 그런부분들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스팀잇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티밋에 투자한 개인들의 시간과 정성이 또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분명합니다.
첨단의 건축물도 뼈대와 살로 이루어 지는 것이니까요..

저는 단지 그 뼈를 크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조가 커야 그 안에 들어갈 모래도 많이 필요하니까요.

삶에서 체득하신 지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실제 하드포크 직 후 줄곧 스팀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한차례도 제대로 반등을 못하고 있는데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고래한테 가던 대량 보상을 공평하게 배분했더니 이 물량이 매물로 누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부에서 고래를 비난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고래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스티밋의 보루입니다.
개인들은 투자는 하지 않고 보상이 나오는 대로 현금으로 바꾸지요.
그러다가 보상액이 줄어들면 실망을 하고..
악순환이 되는 것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팁까지 주시고..
초면이네요..반갑습니다.
팔로우 합니다.

사실 스팀의 달러가치는 1~1.5달러 선을 그냥저냥 유지하고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너무 올라서 거래소에서는 계속하락이었죠....

맞는 말씀입니다. 일시적으로 1천원 이하로 하락하기도 했지만요..
이제야 댓글을 봤습니다.

다른분 댓글로 달아서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오히려 이제서라도 보신게 더 대단하네요 저라면 계속 몰랐을텐데 ㅎㅎㅎㅎ

댓글은 어떻게든 읽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자고 나면 밀려서 못볼 수가 있고..그러다가..이렇게..
평안한 밤 보내세요~

역시나 스팀파워가 중요하군요...
조만간 스팀잇 업데이트 하면 스팀가격이 폭등할텐데 미리미리 사둬야겠습니다 ㅎㅎ

코인들이 바닥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재산이니 잘 판단해서 분배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음.. 절반만 동의합니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의 민주주의 체제와 자본주의 체제의 결합부분은 다른 코인이 다 그렇습니다.
pos야 말할것도 없지만 pow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극명한 예가 바로 우지한입니다.
우지한의 영향력이 그렇게 강한 이유가 바로 채굴풀 즉 다수의 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위의 표값입니다. 민주주의에서 1표는 한명의 인간이면 그 가치가 항시 동일합니다. 하지만 코인쪽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지한이 가진 표만큼의 재산을 지금 투자해서 얻은거라면 반발이 지금보단 좀더 작았을 겁니다. 현재 스팀의 증인가운데서도 재산투자가 아니라 채굴로 초거대 고래가 된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10만의 표라도 누구는 무진장 싼가격으로 취득했고 누구는 전재산을 투자해야되죠.
그럼 이에 대해서 누가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좋은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업이라는 것은 언제나 시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은 이미 시간이나 돈을 최초에 투자한 것이니
처음 투자비를 액면으로 평가하면 곤란할거 같습니다.
그들의 인센티브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누가 시작을 하겠습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스티밋의 미래가 어떨 것인지 판단의 문제라고 봅니다.

스팀의 미래가 없을거 같으면 글쓰기만 하고 보상금은 최대한 회수할것.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면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정답이야 없을 겁니다.
투자라는 것은 각자의 판단에 달려 있으니까요.
실제 현실에서도 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의 발언권이 강하고요.
액면가로 주식을 살 수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tip! 0.1

고래들은 시중에서 스팀을 단1개도 사지 않고 운좋게 스파임대를 받아
승승장구하는 사람의 스파를 빨리 회수해서 시장에서 스팀을사서 파워업
하는 사람에게 임대를 해야 합니다.

네 당연히 스팀에 투자한 사람이 진정성이 높을 건 사실이나
그렇지 않은 예가 있다는 걸 말해봤습니다.
작업장이나 우지한 같은 경우 말이죠. 그리고
증인중에선 스무디 같은 녀석..
그래서 전 코인이 민주주의인가.. 에 대해선 좀 회의가 있네요

아..민주주의에 대해서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현실정치와는 다르니까요. 우리는 선택할 수 없이 구성원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나마 1인1표제로 되어 있지요. 사실 저는 내가 인정하지 않은 법률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입니다^^ 단지 제헌의회에서 만들었다고 그것을 지켜야 할 이유가 있는가? 누가 그들에게 그런 권능을 부여 했는가..
코인에서의 민주주의란 단지 형식이고 자본주의적 원리가 관통되는 것이지요.
주식회사의 주주총회 같은 것이지요.

스팀이 최초의 계획처럼 잘 해가길 빌고 있는데
가격도 하락하고 모양새는 별로입니다.
물론 계속 상승할 수 없고 등락을 하는 것이니
시세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는데요..
빛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고래들은 시중에서 스팀을 단1개도 사지 않고 운좋게 스파임대를 받아
승승장구하는 사람의 스파를 빨리 회수해서 시장에서 스팀을사서 파워업
하는 사람에게 임대를 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스파임대라는 것이..조금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듯 합니다.
임대받은 분들이 활약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 또한 의미가 있구요..

풀보팅합니다. 제가보는 관점과 거의 일치하네요.

반갑습니다. 스팀이 흥하길 바랍니다..
초면이었습니다.
팔로우 하고 들르겠습니다^^

한번씩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내용이네요.. 맞는 말씀 인 듯 하네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스팀잇이 발전하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ㅋㅋ
편하게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각자가 결정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대상으로 볼 것인가?
소소한 즐거움의 대상으로 볼 것인가?

투자자가 보호되지 않으면 스팀의 미래는 없다는 것만 사실입니다.
스팀이 너무 쉽게 풀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법은 고래들이 결정하겠지만요..

네 그렇겠죠.. 저도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계속 사고는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연말까지 1만개 목표라 조금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폴로닉스가 막혀서 옮기지 못하는거 빼면 이제 1천개 정도 남았습니다. 처음엔 글쓰기로 모으고 싶었는데 재주가 없으니 현금을 넣어야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오늘 @corn113 님의 kr-steembuy 1000 클럽 3호가 되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파워가 높아 지셨군요..
좋은 결과 거두시길 빕니다.

돈만 있다면 지금이 참 파워업 적기인 것 같습니다. 호재도 많고 스팀도 적당히 싸고... 수입이 없다는 것이 너무 한스럽네요 ㅠㅠ 전 5천파워가 1차목표인데 참 아득합니다 허허

가격이 싸다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위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스팀이 올라주길 바라지만
그 또한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
조심스럽습니다..

스팀파워가 곧 장기투자의 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팀달러 인출은 리스크를 줄이는 한 방향이라고... 생각하네요 :) 다시 한번 스팀잇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스티밋의 설계가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주주가 되어달라~' 그래야 서로 발전한다는..
글쓰기로 받는 보상중 SBD는 출금해서 리스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ngineee 님 초면이네요.
팔로우 하고 들르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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