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in SCT.암호화폐.Crypto5 years ago (edited)


ISBN : 9791196845377

네이버에서 '스팀잇'을 검색하면 내 글이 제법 위에 뜨다보니,,, 문의가 간혹 옵니다. 개인적인 궁금증을 물어보는 분이 다수이고 가입까지 하는 분은 가끔 계십니다. 그런데 가입을 열심히 도와드려도,,, 오래 못하십니다. 역시 스팀잇은 진입장벽이 높긴 합니다. 족히 5시간 이상은 톡으로 설명드리면서 힘들게 도와드렸는데,,, 활동 안 하시는 분을 보며,,, 드는 생각은... 스팀이 오르면 돌아오시겠지... 정도. 지난밤에도 한참 일하다가 거의 3시간 톡을 하며 키체인까지 설명을 마쳤습니다. 블로그에 아무래도 키체인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톡하는 시간을 줄이려면.

쉬는 날이지만 저는 일하고 있습니다. 투잡생활이 그렇죠 뭐. 오늘 리뷰할 책은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대략 훑어보니,,, 역시 제가 주장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글은 많이 써야 늡니다. 그리고 많이 읽어야 늡니다. 이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름길도 없고 꼼수도 없습니다. 그냥 많이 쓰고 많이 읽는 것 외에는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글쓰기 실력은 참으로 정직합니다. 그 사람의 글을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읽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맞춤법 얼만큼 틀렸나 보면 학교 때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도 대략 짐작이 됩니다. 글은 참으로 정직합니다. 문장을 보고도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조차 맞추지 못하는 글을 쓰는 사람도 간혹 보이거든요. 서울대나 연고대 나온 사람도 주술관계 틀리게 글을 쓰는 사람 많더군요. 한국사람이 매일 영어공부나 하고 있으니 그런 겁니다.

전 큰 다운보팅을 한 번 맞아봤습니다. 30불 넘는 글이라서 그런지 다운보팅 한 번 때려서 뚜들겨 맞았습니다. 그 후로는 30불 넘는 글에도 다운보팅이 안 옵니다. 얼마 전 '모두가 작가일 필요는 없다'라는 글을 썼지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글 잘 쓸 자신이 없으면 보팅토큰 다 팔고 보팅 적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차근차근 매일 쓰면 늡니다. 그리고 많이 읽으면 늡니다. 한 자리에 앉아서 적어도 1500자 이상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만 작가 하면 됩니다. 모두가 작가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긴 SNS가 아닙니다.

돈이 되는 글쓰기라… 전 스팀잇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스팀잇이야말로 돈이 되는 글쓰기니까요. 1일 1글을 1년만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매일 글을 쓰면 글쓰기 근육도 단련될 것이고 수익도 생길 것입니다. 수익이라는 점만 생각하면 1년 못 버티니, 글쓰기 연습도 하고, 재수가 좋으면 돈도 번다고 생각하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을 블로그 하듯 매일 글을 쓰면 이것이야말로 책 제목처럼 100살까지 써먹는 돈벌이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 가격이 떨어져서 10원이 된다고 해도 어떤가요. 그럼 그냥 블로그로 관리하면 됩니다. 블로그 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팀 가격이 올라서 1천원 1만원 한다면 노후 준비는 끝나버리는 것이니 얼마나 좋은가요. 안 되더라도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으니 좋고, 잘 되면 돈도 버니 좋고. 스팀잇이야말로 1석2조의 킹왕짱 플랫폼입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글쓰기 플랫폼이죠

저자는, 돈이 되는 글쓰기를 하려면 우선 4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지식, 태도, 기술, 습관입니다.

지식
돈이 되는 글쓰기를 하려면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입력이 있어야 출력이 나오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자판기에 동전을 넣어야 음료든 커피든 나옵니다. 아무것도 안 넣으면 아무것도 안 나오죠. 무에서 유가 생길 수는 없습니다. 글이 무슨 빅뱅도 아니고, 이 우주에서 무에서 유가 생기는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습니다. 머릿속에 지식을 많이 집어넣어야 출력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니다. 언어 능력은 물론 문법과 맞춤법도 조금은 알아야 합니다. 많이 공부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니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를 추천합니다. 대략 천 권 정도 읽으면 됩니다. 천 권 별로 안 많습니다. 1주에 1권 읽으면 한 달이면 4권이죠. 1년이면 50권이나 읽을 수 있거든요.

태도
저자가 말하는 태도는 글의 태도로 이해됩니다. 읽으면 읽히는 글이 글의 태도라고 말합니다. 독자를 반응하게 만드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기술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어떻게 써야 잘 쓴 글인지 공부해서 기술을 연마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기술을 길러야 합니다.

습관
글쓰기가 가장 쉬워져야 합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처럼 ‘글쓰기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글쓰기가 쉬워야 합니다. 글을 잘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마구마구 써지는 글을 쓰는 습관이 만들어지려면 매일 써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스팀잇은 정말 최고의 글쓰기 도구입니다. 1일 1글을 하면서 글쓰기 근육을 단련시키기에 최적화된 곳이죠.

글쓰기가 버겁고 부담스러운 건 글쓰기를 안 해봐서 그런 겁니다. 읽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이 두 가지, 쓰고 읽고를 매일 하면 글쓰기는 버겁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글쓰기가 될 것입니다. 저처럼요. 저는 글쓰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즐겁습니다. 글만 쓰며 살아도 먹고 사는 데 문제가 없다면 너무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어서 스팀이 올라야 할 텐데요. ^^

이 책 약간은 두껍지만 정말 좋군요. 제가 매일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Sort:  

Hi~ naha!
@bluengel has gifted you 1 SHOP!

Currently you have: 78 SHOP

View or Exchange SHOP Please go to steem-engine.com.

Are you bored? Play Rock,Paper,Scissors game with me!


It’s a tie! 平局!再来!下回我再出拳头!

한번읽어봐야겠네요. 글을잘쓰고싶은데 쉽지않네요. 생각을 글로적는게 어렵더군요. 역시 많이쓰보는거 밖에 없나보군요.

글쓰기는 정말 많이 쓰고 읽어야 늘어요.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ㅋㅋㅋ

우리 스티미 썩고들 어서 좀 스스로 자멸하고 사라져 줬으면...

!shop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쥐뿔(?) 스팀 ♨ 힘차게 가즈앙~♩♬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287.47
ETH 2569.39
USDT 1.00
SBD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