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령도시', 암호화폐 채굴 '신메카'로 재탄생! 국가별 소식!

moon0819 (60)in #coinkorea • 6 years ago

하양이아빠입니다.

☆ 오늘의 Pick 뉴스
캐나다 '유령도시', 암호화폐 채굴 '신메카'로 재탄생
이란 정부, '암호화폐 채굴' 산업으로 공식 인정

두가지 소식에서 언급되는 채굴이라는 단어에 대해 재미있는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캐나다 유령도시의 채굴을 이야기 하다보니 우리나라의 폐광산들을 활용하면 대박인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채굴의 최적 조건이 발열을 낮춰줄수 있는 낮은 온도와 채굴 비용을 절감시킬수 있는 낮은 전기료 이기 때문이죠.)

현재 폐 광산이었던 강원도 정선이 카지노로 인해 주변이 발전한 사례도 생각이 나더군요.(물론 카지노를 옹호하건 아닙니다.) 스위스의 크립토 벨리나, 캐나다 퀘벡주의 수력발전을 통해 공급되는 값싼 전기료를 채굴 업체들에게 제공하여 기업들을 유치하려는 정책이 기억납니다. 어떤 아이디어 기업에서 채굴기와 그래픽 카드에서 발생되는 다량의 열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하는데 재활용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채굴기 대표적인 생산업체인 Bitmain의 제품에 삼성에서 만든 반도체 칩이 들어간다고 하구요.

블록을 생성하는데 POW, POS, DPOS 등의 컨센서스 논쟁은 미루어 두더라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수의 코인들은 아직도 POW채굴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POW 채굴은 많은 양의 자원(GPU, 채굴기, 전기료 등)을 소비하기 때문에 자원낭비라는 관점도 가지고 있어, POS, DPOS등로 변화하는 추세임)

한국의 기업들도 충분히 암호화폐 산업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낼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ICO금지 조치로 인한 싱가폴, 홍콩, 스위스 등의 법인 설립을 통한 한국형 ICO의 해외 자본유출이네요.

저만 이런 뉴스를 보고 듣는건 아닙니다만, 암호화폐와 관련산업들에 대한 해외의 좋은 소식들은 흘려 듣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IT 기술의 선두주자인 한국에서 이런 소식들이 없다는 점이요.

매번 제가 쓰는 글에서 국내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이유중 하나는 안타까워서입니다.

높은 곳에 계시는 분들의 의중을 미천한 제가 어찌 헤아릴수 있겠느냐만은 다른 나라의 좋은 정책들은 검토하고 받아드리는것이 신기술을 대하는 국가기관들이 지원해야 하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하나만 더 짚어 보죠. 우리나라와 같은 스탠스를 나타내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하지만 큰 다른점이 있죠.
프라이빗 블록체인 혹은 블록체인 기술의 특허 보유수가 중국이 1등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은 순위에 없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혹은 골든타임을 놓치는, 예전과 지금이나 똑같은 그런 나라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시는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뉴스 헤드라인
1.캘리포니아 법원, 암호화폐 통한 보석금 지불 허용
2.이란 정부, '암호화폐 채굴' 산업으로 공식 인정
3.캐나다 '유령도시', 암호화폐 채굴 '신메카'로 재탄생
4.中 중앙은행 산하 연구소, 두달새 8개 암호화폐 관련 특허 출원
5.中 선전시, 중앙은행 핀테크 연구소 출범...CBDC 연구 추진
6.한국인터넷진흥원 "정부,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 6개 추가할 것"
7.아브라 CEO "암호화폐, 기관투자자 진입이 정부 채택 이끌 것"
8.Svandis 창업자 "Bakkt 이슈가 BTC 1만달러 회복 견인할 것"
9.업계 "ETH 선물 거래 출시 후 하락 가능성 커
10.비트코인 ETF가 허가되지 않은 이유는 SEC가 기대하는 방식을 "보고, 느끼고 냄새를 맡는"신청자가 아니어서?
11.비트코인 ETF는 내년에 승인될 것이다- 애널리스트
12.印 젭페이, 5일 루피화 마켓 종료...보유 법정화폐 모두 반환
13.맥아피, 해커와 2000만 달러 해킹 내기

■ 각국소식
[캘리포니아 법원, 암호화폐 통한 보석금 지불 허용]
이더리움 월드 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이 BTC 등 암호화폐로 보석금을 지불하는 것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업체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시스템을 해킹한 혐의로 FBI에 체포된 마르틴 마르시치가 75만 달러에 달하는 보석금을 암호화폐로 내기를 요청했고, 이에 캘리포니아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 이에 대해 에이브라함 시먼스 검사관은 "법원은 암호화폐 가치의 변동성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연방법원은 암호화폐의 가치 변동을 이유로 피고의 암호화폐 보석금 지불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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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 '암호화폐 채굴' 산업으로 공식 인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을 산업으로 공식 인정했다. 또한, 이란 중앙은행은 향후 3주 안에 암호화폐 채굴 산업 관련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란 인터넷 이사회 Abolhassan Firouzabadi 주석은 "미국의 경제제재로 이란이 파트너 국가와의 무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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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령도시', 암호화폐 채굴 '신메카'로 재탄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NewsBTC)에 따르면, 인적이 드문 '유령도시'인 캐나다의 오션폴스(Ocean Falls)가 최근 폭포로 인한 서늘한 기후와 풍부한 수력발전 에너지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의 '신메카'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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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산하 연구소, 두달새 8개 암호화폐 관련 특허 출원]
중국 특허청 공식 웹사이트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산하 암호화폐 연구소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건의 암호화폐 관련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4건은 암호화폐 지갑, 프라이빗 키 변경, 암호화폐 보관 및 업그레이드 방법과 시스템 관련 특허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4건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검색 등 데이터 관리 방안 및 시스템 등의 특허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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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시, 중앙은행 핀테크 연구소 출범...CBDC 연구 추진]
중국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가 2018년 선전시 정부 보고서를 인용, 선전시 정부가 중앙은행 핀테크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소는 중앙은행 발행 암호화폐(CBDC) 및 핀테크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산하 디지털화폐 연구소의 야오첸(姚前) 연구소장은 최근 "향후 CBDC가 출현하고 빅데이터, AI, IoT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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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정부,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 6개 추가할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오늘(4일) "정부가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을 올해 6개에서 내년 12개로 늘리면서 공공부문 전체로 확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ISA 관계자는 "공공분야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12월쯤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며 "예산도 공공과 민간을 합해 100억원 이상 투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효율화하고 민간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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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분석 및 정보
[아브라 CEO "암호화폐, 기관투자자 진입이 정부 채택 이끌 것"]
P2P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아브라(Abra)의 최고경영자(CEO) 빌 바르힛이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기관 투자자의 진입으로 BTC 등 암호화 자산이 정부에 대규모로 채택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업계의 인프라는 기관투자자와 대규모 자금이 진입하기 적합하다.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배척하는 이유는 오직 그것이 새로운 자산 유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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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andis 창업자 "Bakkt 이슈가 BTC 1만달러 회복 견인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Svandis의 창업자 Hermann Finnböönnsson의 발언을 인용해 "향후 Bakkt 이슈의 영향으로 BTC의 가격이 1만 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뉴욕 증권 거래소의 모기업인 ICE는 오는 11월 5일 새로운 거래 플랫폼 Bakkt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지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해당 파트너십에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등도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믿을수 있는 기업이 만든 거래소는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도록하는 유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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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ETH 선물 거래 출시 후 하락 가능성 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이더리움 ETF 출시가 이더리움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 뉴스는 한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를 인용 "BTC 선물 출시 후 BTC가 약세장에 진입했다며, ETH도 비슷한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BTC 가격 하락이 선물 출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월가 투자은행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 역시 " 이전 선물 거래 출시 후 BTC가 하락한 상황과 비슷한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이더리움이 아닌 BTC에게 호재다. BTC 매도 포지션에 대한 압력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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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관련소식
비트코인 ETF가 허가되지 않은 이유는 SEC가 기대하는 방식을 "보고, 느끼고 냄새를 맡는"신청자가 아니어서?
https://steemit.com/telegramdoraemon/@jrcombo70/etf-sec

비트코인 ETF는 내년에 승인될 것이다.- 애널리스트
https://www.the4thwave.co.kr/index.php/2018/09/04/btc09048/

■ 거래소 소식
[印 젭페이, 5일 루피화 마켓 종료...보유 법정화폐 모두 반환]
인도 거래소 젭페이(Zebpay)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곧 사용자들의 법정화폐를 모두 반환할 예정"이라며 "5일 오후 5시(현지 시간) 인도 법정화폐 루피화 마켓 내 모든 페어거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거래소는 "인도준비은행(Reserve Bank of lndia)의 금지령 발표 후, 비록 기술적인 규제나 정부로부터 비트코인 거래가 제한된 것은 아니지만, 은행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암호화폐 산업과 투자자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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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볼만한 글
[맥아피, 해커와 2000만 달러 해킹 내기]
암호화폐 크립토베스트에 따르면,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창업자 존 맥아피가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암호화폐 월렛 비트파이(Bitfi) 공격에 성공하는 해커에게 2000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존 맥아피는 비트파이가 '절대 뚫리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해킹 포상금을 걸었다가, 해커가 공격에 성공한 후 이를 철회하며 원성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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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암호화폐(가상화폐) 2018년 09월 06일의 호재 소식 (IOTA외 4개)
https://news.blocis.com/?p=15971

마스터노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시스

https://bloc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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