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꽃, 분꽃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어렸을 적 학교 정원에서 여름이면 볼 수 있었던 반가운 친구 같은 꽃.
어려서부터 많이 보아오던 꽃이라 우리나라에만 있을 것 같은 분꽃을 이 번 여행 기간 중 어느 식당 화단에서 보게 되었는데 객지에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분꽃은 낮에는 오므라들어 있다가 저녁때부터 아침에 걸쳐 피고 향기가 좋으며 분꽃이라는 이름은 분가루 같은 배젖에서 온 이름이다.
화장품이나 백분을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하며 뿌리와 잎, 배젖은 약용으로도 사용된다.
꽃에서는 명반을 매염제로 하여 남색에 가까운 염료를 얻기도 한다.
분꽃은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분꽃
• 분류: 중심자목 > 분꽃과 > 분꽃속
• 학명: Mirabilis jalapa L.
• 꽃말: 소심, 수줍음
• 꽃색: 노란색, 백색, 분홍색
• 원산지: 남아메리카
나라는 달라도 거기도 분꽃이 있군요.^^
그러게요~~
타국에서 보니 더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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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어릴 때 저 꽃으로 뭔가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아마도 씨를 깨뜨려서 그 가루로 화장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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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고맙습니다~^^
샐비어랑 분꽃이 제일 정겹더라구요^^
그쵸~
특히 학교 화단에 피어 있던 기억때문에 분꽃이나 사루비아 같은 꽃은
아련한 추억마저 소환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분꽃은 정말 많이 봤었는데...반갑네요.
저랑 똑같은 마음 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