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TEEM]미니멀 라이프 지난주에 이어 또 비우기 시작 ~

[PROMISTEEM]미니멀 라이프 지난주에 이어 또 비우기 시작 ~

나의 약속은 미니멀 라이프 실행 ~

재어놓고 이고 지고 모시고 살던 물품들을 하나씩 정리하겠다는 거였고,

지난주 정리 했던 종류

• 큰것으로는 소파와 장식장을 정리
• 중간사이즈로는 전동자동차와 유모차 정리
• 소형사이즈로는 막둥이 장난감 등

자잘한 것들이 조금이라도 정리가 되니, 청소에 대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
위 내용을 포스팅하며 이것들이 정리되면 로봇청소리를 들일지도 모르겠다고... 진담반 장난반으로 포스팅 했었는데...
바로 들였네요 ^^

정리 할 종류

가구(1차 :소파 장식장 완료)
옷
신발 (4차:신발)
그릇 식기류
책
잡동사리 : 장난감, 인형, 빈화분 등
(2차:유모차 전동차 완료)
(3차: 장난감,주방용품,기타)
(4차:신발)

나만의 원칙

6개월내 사용한 적이 있는가?
평당 얼마짜리 물건인가?
ROI 확인 ㅋ

오늘은 인형과 신발 정리 시도 ~

인형

내 어릴적 꿈중의 하나가 '인형의 집'을 운영하는 거였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인형을 끌어안고 살고 있음.

그러나, 인형이 오래되다보니 떨어지는 먼지가 많아지고 데리고 놀지도 않고...
몇개만 줄여야 할 듯 ~

줄이는데, 아이들이 하나씩 빼나간다.
이건 레어템이야... 이건 한정판이야 이러면서.. ^^

<최종 정리된 인형>

어떻든, 그동안 즐거움을 줬던 인형들아 잘가 ~

신발

아이들 운동화와 어른들 신발을 한포대 버리고 (사진을 못 찍음. ㅠ)
또하나 발견된 구두... 그냥 신을수 있는데, 이제는 불편해서 안신어지는 구두
그래서 계속 구속에 짱박혀 있는 것들, 과감히 Bye ...
(내가 아멜다도 아닌데, 웬 신발이 이리 많은지... 그런데 제대로 신는건 몇개 없다는거...)

---

오늘도 정리하면서 멀쩡해 보이는건 어쩔~
그리고 미안한건 어쩔~
다시 제자리로 돌려싶은걸 어쩔~

하지만 마음 굳게 먹고 약속 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