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음속에서 접었고 더 이상 거래소에서 트레이딩도 하지 않지만 아직 눈팅은 하고 있는 입장에선 이미 뭐 다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들어와 봤자 무슨 무슨 토큰 사서 스테이킹 하면 얼마 보상 줍니다 하는 이야기 뿐인데 제 입장에선 무슨 토큰 파는 시장같네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과연 지금의 상황이 과거 어뷰징 논란이 뜨겁던 시절보다 나은건지
오만가지 토큰을 만들어도 결론은 하나입니다.
우리 토큰 사서 스테이킹 하면 보상 줄게요.
그래서 그 토큰들 , 그리고 스팀가지고 뭘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알트들은 뭐 다르냐 하시는데
네 맞습니다. 그래서 알트들이 힘을 못 쓰는 거에요.
어차피 현실의 돈과 바꾸는 용도외엔 없다면 제일 수익이 좋은 비트를 사야죠.
결국은 거래소 가서 원화 환전하라는 건데 이게 돈놓고 돈 먹기 하자는 거 아닙니까?
전 과연 지금의 스팀잇이 다단계회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일 활발한 주제 중 하나가 영화리뷰죠?
언제부터 스티미언들이 영화리뷰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나 모르겠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스팀잇의 현주소가 저와 그렇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 올려 드립니다.
https://blockpost.com/coindesk/35723/
사람들이 들어오게 만들 이유가 돈 뿐이라면 스팀잇이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겁니다.
현재의 시장이 비트 이외엔 다 필요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데요.
보상이 아니라 글을 만들고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살아남기 위해 , 과연 진입장벽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나 의심스럽네요.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건 좋지만...
스티미언 아니 KR로 국한해도 글쓰신이가 어찌 개개인의 성향을 다아신다고 이런 표현을 하시는지..
가지고 있던 관심에 장을 만들어져서 잘 노는 사람들보고 "언제부터 잘들 놀았다고"....
그저 떠난 맘에 모든 행동이 밉상으로 보이는듯 하네요.
저도 글쓴이의 의중과 마음을 아는듯이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마음이 떠나셨다면 행동으로 옮기시는것도 ....권장드립니다. 얼마나 부정적 에너지를 이곳에 쏟으시나요. 마음가시고 즐거운 곳에서 행복하게 활동하시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이게 제가 예전부터 주장하던겁니다. 이번에 런칭한 LIV를 한번 보시면 생각하시는 방향과 맞는 모습을 조금이나마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링크로 알려주신 글은 스티미언이 쓰신 글 입니다. 외부에서 이렇게 관심을 보여줄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스팀의 제한을 넘어서기 위해 ,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네드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비판을 했으면 합니다.
공교롭게도 인용하신 글은 제가 쓴 글이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스팀잇을 바라보려고는 하나 즉 아래 다른분께서 지적해주셨든 스티미언의 글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 그분께서 말씀해주셨듯 사실 외부에선 스팀잇이 관심에서 멀어진지가 오래입니다ㅠㅠ 이 점이 사실 스팀입장에선 아주 안좋죠. 비판도 어느 정도 관심이나 미련이 있어야 나오는 법이니까요.
사실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인데^^ 공감할만한 포인트를 많이 말씀해주셨지만 지나치게 비판조로 쓰시면 오히려 호응을 못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개중에 들을만한 포인트를 듣고 넘기는 사람도 있지만 또 괜한 역비판의 빌미를 제공하게 될 수도 있으니 그런점 감안해서 의견 주시면 훨씬 설득력도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이라 조금씩 노력중입니다^^ 함께 노력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제 경우 AAA 즉 영화리뷰같은 경우 나름 좋은 주제라고 봅니다. 테이스팀보다도 더 명확한 주제이며 DB구축만 잘 하면 계속해서 꺼내볼 수 있는 데이터가 축적된다는 점에서요. 말씀하신대로 토큰, 그 토큰의 가격상승을 위한 이야기만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에 그나마 다른 이야기 중에 (테이스팀, 트립스팁) 외에 추가된게 영화 이야기이죠. 사실 저 역시 바빠서 리뷰글을 잘 보게 되진 않지만 정말 좋아하는 영화가 있고 UI를 잘 구축해서(추후 전용 UI가 계획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검색이 쉽게 되게끔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한번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virus707, @jjm13님도 참고해주세요. 이미 비슷한 말씀드리긴 했지만.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토큰 이야기만 너무 나오고 그 토큰의 다소 인위적인 가격부양책에 너무 몰두하는 모습이 확실히 외부사람들에겐 아주 안 좋게 보이리란 점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이런 말씀들도 애정이 있어서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