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그 말
평일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딸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아빠 곁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낮 시간, 엄마와 충분히 시간 보내고 놀았으니 이제 아빠와 놀고 싶은거죠.
언니나 동생이라도 있으면 둘이 놀텐데,
외동이다 보니 끊임없이 아빠나 엄마를 찾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커가는지 아빠, 엄마를 조금 덜 찾긴 합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노는 것,
처음엔 의욕적으로 딸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함께 참여하지만,
금방 지칩니다. 생각보다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 시기 아니면 딸이 함께 놀자고 하지도 않을테니,
함께 실컷 놀며 많은 추억 쌓고 싶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받쳐주질 못합니다.
더욱이 회사일 마치고 집에 온 상황에서는 자꾸 회피하게 됩니다.
저도 모르게 딸이 놀자고 할까봐 겁이 납니다.
어린 자녀를 둔 아빠는 많이들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호환, 마마가 아주 무서운 것이었죠.
- 호환 : 호랑이의 습격
- 마마 : 천연두를 의미
어린 자녀를 둔 아빠에게 호환 마마 보다 무서운 그 말.
아빠! 우리 같이 놀자~
P.S) 위 사진은 아내가 박스를 활용하여 딸아이 신발장을 만들어 준 직후의 모습입니다.
마치 골목길 초입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불량배 느낌.
지나가는 아빠에게 같이 놀자며 으름장 놓는 느낌.
2019.11.15
naha님이 lucky2015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말이였다니... 그래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요즘은 호환, 마마가 거의 없으니 무서움 레벨이 밑바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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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시기가 지나면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 없죠.. 지금이 젤 행복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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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3살 때가 더 이쁘고 그랬는데,
5살되니 말괄량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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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체력은 절대로 당여낼 수 없죠.ㅋㅋㅋ
따님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리로 드루와~ 드루와~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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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귀염 뽀짝입니다. ㅎㅎ
힘내서 놀아 주세요. ㅎㅎㅎ
네. 힘내서 더 크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함께 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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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조금 피곤해도 따님과 열심히 놀아주시면 피로도 날아갈 듯 합니다^^
열심히 놀수록 피로도가 날아가지 않고 쌓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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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서 카드 뒤집기 놀이를하죠
40장정도 깔아두고 같은 짝 카드 두개를 찾으면 가져가는..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자녀분도 좋아할듯해요~
괜찮은 게임인데요?
카드가 없긴 한데 기회되면 저도 딸과 함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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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 결혼해서 딸바보 한번 해보나.^^
좋은시겠어요.ㅎㅎ
사업 번창하시고, 이쁜 신부 얻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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