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자랍니다
어느 커피 가게에 들렀는데, 그 가게 2층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화사한 조명의 전신 거울이 있었다.
원판보다 1.5배 이쁘고 잘 생겨보이는 거울.
커피를 주문하고 1층에서 기다리는 동안 딸아이는 그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빠져든다.
나르키소스의 거울이라 불러야하나.
요래 조래 이런 저런 포즈도 잡아본다.
포즈 잡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란 곡이 떠오른다.
참 신기합니다.
어린 아이 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하고 꾸미고 치장하는 걸 좋아합니다.
옷도 한 번씩 자기가 직접 골라 입곤 하는데 나름 깔 맞춰서 잘 골라 입습니다.
2019.12.13
맞아요~ 저희 둘째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예쁜것을 알고 자기만의 패션 고집이 있더라구요 세살때부터요. ㅋ
제 딸도 그 나이 정도부터 화장하는거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예쁘게 커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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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쁘고 귀여울때이지요^^
실컷 귀여워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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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본능인가 봐요. ㅎㅎ
귀엽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ㅎㅎ
이쁜 학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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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거울에 달린 조명 때문에 더 화사해 보였겠네요.
그래도 따님은 조명 없이도 예쁠 나이네요.^^
네. 제 눈에는 꼭 조명 거울이 아니어도 이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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