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
감말랭이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스팀으로 구입.
처음에 사고 나서 스팀 가격이 좀 빠져서 맘이 안좋았는데 다행히 가두리로 제 가격에 파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주 최상품입니다. 맛고 좋고 가격도 좋고 암튼 좋네요. 이제 매년 단골 예약합니다.
(전 사실 감말랭이를 안 먹어요.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남편이 좋아하니 옆에서 하나씩 맛만 보는 정도입니다. 남편이 와서 먹어보고 좋아하면 좋겠네요.)
코엑스 스타필드 갔다가 들른 별마당 도서관.
왠지 낯에 익어 생각해보니 예전 어느 스티미언의 포스팅에서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의 포스팅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때 사진 보고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멋있더군요.
외국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어요.
무료 입장이라길래 입장해 봄.
예쁘고 실용적인 캣타워.
사진 찍는 것 귀찮아해서 잘 안 찍고, 까먹고 안 찍고 그러는데 오늘은 몇 장 찍었네요.ㅎㅎ
그냥 저냥 볼만했는데 구경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너무 아침 일찍 갔나?
많은 부스에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진지하게 보는 사람은 적고.
저걸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을텐데....관심은 못 받고.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생각해내고 만들어내는 것은 뼈를 깎는 노력을 동반하는 것인데 요즘 세상에는 너무 대접을 못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임새나 기술력보다 가두리로 시세가 올라가는 아이러니~~
(왜 의식의 흐름이 이쪽으로 확 튈까요?)
뭔가 인생사가 여기저기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의 마지막 줄에 대해 공감하시나요?
넹 공감해요
fenrir78님이 lucky2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tipu curate
Upvoted 👌 (Mana: 10/20 - need recharge?)
감말랭이를 놓쳐서 ㅜㅜ
다양한 것들이 나오다보니 관심을 못 받는 것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도 제대로 된 것들은 뒤늦게라도 관심받는 법인거 같습니다. 스팀도 그렇게 되어야겠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