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어제는 딸과 함께 하루종일 논 날이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여러 군데를 돌아보았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숙소가 있는 한남동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하이브가 있는 곳으로 옮겨
지민 생일 카페에 가서 아아 마시고 여러가지 주는거 챙기고
하이브 근처의 사진들 앞에서 사진 찍고 꽃벽도 보고

건대 커먼그라운드로 출동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사 사진을 가지고 왔슴다.)

딸 옷도 사주고
다시 생일 카페로 고고
그 담 핫하다는 베이커리로 출동~~

집에 오니 10시.
오랜만에 여기 저기 쏘다니니 넘 즐겁다.
알찬 하루였따.
지민이를 좋아하는 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지민이 생일 투어를 기획한 딸에게 고맙다~~
(나는 지민이를 찍고 딸은 지민이를 찍는 행복해하는 엄마를 찍고,완벽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