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즐거움 : 반가운 소식 3 시리즈!
# 1. 불현듯 마주한 반가운 소식.
분갈이 후 새잎을 내지못하던 몬스테라가
오랜만에 새잎을 내더군요.
그래! 찢잎이던 아니던 건강하게 잘자라만 다오~
쪼깨~한게 뾰롱~ ㅎ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더니
뾱! 하고 줄기까지 나왔어요.
아직 돌돌 말려 펼쳐지진 않았지만
찢잎은 아닌것 같네요.. 어흑ㅜㅜ
괜찮아~괜찮아~~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겠어요.
다 펼쳐졌을 때,
반쪽에 작은 구멍이
하나쯤 있을지도 모르니께요ㅋㅋ
# 2. 그리고 또 반가운 새촉소식!
얼마 전
아가아가한 스투키 새순들을 분리시켜서
따로 심었었는데요.
또 두녀석에게서 새순들이 자라나고 있더라구요.
좀더 크면 한번더 분리시켜야겠지요..
진짜 옆분 말처럼
스투키부자! 화분부자!가 되고 있네요ㅋㅋ
그래도 왠지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 3. 그리고 또또 반가운 소식!
구피(물고기)를 입양 했어요.
크고 작은 녀석들이 한 서른마리 정도? 되보입니다.
아는 분이 치어가 자꾸 자꾸 태어난다고
혹시 키울 의향 있냐고 해서
옆분과 상의 끝에
입양결정!
지금은 작은 곳에 키우다가
조만간에 큰고 넓은곳으로 이사시켜 주려구요.
이만..
제겐 무척 기쁜소식들이였어요~
음, 작은 성공을 이어간다고 할까요?! ㅎㅎ
반가움과 즐거움 가득한
신나는 오후 보내세요~!
(On same day, Posted from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699859210)
매일매일이 작은 성공의 연속이시네요. ㅎㅎ 부럽네요^^
ㅎㅎ 기분좋게 작지만 뜻하는 바를 이루고 있어서, 신이나기는 합니다. 감사해요. 즐거운 성공이 함께하시는 하루되세요~^^
화분도 많이 키우시는데... 이제 물고기까지? 참 부지런 하십니다^^ㅎㅎ
아~ 화분이 저를 키우는 것도 같아요. ㅋㅋ 신선한 공기랑 왠지 기분을 좋게해줘서요.. 구피는 밥때되서 가까이만 가도 난리를 치는 모습이 넘 귀엽더라구요~^^
뭔가..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힐러 같은 느낌이... ㅎㅎ
구피 옮기다가 한마리 바닥에 떨어뜨려서 먼길 보낼뻔 했는데요?! ㅋㅋ 모두 안아프고 잘자라길 바랍니다~
와 못하는게 뭐에요? ㅎ
에구~ 호돌박님처럼 목공도 배워보고 싶은데, 힘이 부족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게으른 주인 탓에 우리집 화초는 너무 자라
천장을 간질러요. ^^
오~ 그래도 자유롭게 엄청 많이 큰것 같은데요?! ^^ 화분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
구피 서른마리.ㅇㅅㅇ;;;
엄청 많네요. 번식이 빠른 편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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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그리고 안그래도 순식간에 자라는 모습을 보고, 이쁘기도 한데 다소 당황했습니다. ㅋㅋ 언능 큰 곳으로 옮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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