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은 왜 저평가 코인이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현재 알트코인 불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이전 불장의 가격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스팀 코인의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비트코인은 이전 고점 대비 3배에 가까운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역시 3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그렇다면 스팀코인은 완전히 시장이 회복된다는 가정하에 현재 얼마의 가격이 적정가격일까요? 물론 모든 코인이 이전 고점을 돌파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어 스팀에 대한 가치가 온전히 평가된다면 이전 가격을 회복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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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봉의 이평을 뚫고 힘차게 올라오려고 시도하는 스팀의 가격은 기타 가격이 동일했던 아이콘이나 아크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알트코인의 봄은 올까요? 한국의 경우 지난 불장에서 대부분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피해가 컸었습니다. 하락은 99%에 이르는 하락까지 체험했기 때문에 지금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은 부족합니다.

엄청난 투기 시장으로 변질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누구한테 암호화폐를 추천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스팀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3년에서 5년 정도 스팀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정도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초 장기 투자에 해당합니다. 스팀의 가격은 아직도 지폐 가격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말 스팀의 가치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1. 현재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 sns 시스템

  2. 빠른 블록체인 속도

  3. 스팀 그리고 트론과의 연계성

  4. SNS 활동이 활발한 한국에서 비교적 높은 인지도

  5. 급격한 가격인한 심각한 저평가

등등. 여러가지 스팀의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20년 동안 블로그와 웹에 글을 기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인터넷 기업들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통해 높은 수익과 자산을 형성했지만 블로거와 유튜버는 아직 적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양질의 컨텐츠를 형성할 수 있는 암호화폐 SNS 대표 주자는 현재 스팀입니다. 가입자 100만명이라는 숫자는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한 기본 단위입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팀이 페이스북에 이르는 서비스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올리는 일상은 블록체인에 영원히 기록이 될 것이며. 좋은 컨텐츠를 올리는 사람은 투잡 스리잡을 갖지 않더라도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2021년은 컨텐츠 생산자의 해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스팀의 투자를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4년에 이르는 시간 스팀만큼은 지켜온 이유이며. 앞으로 기대되는 컨텐츠 시장에 암호화폐 역할에 대한 기대입니다.

아직 암호화폐는 높은 변동성이 있으므로 부담되지 않는 수준에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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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제대로 올라갔군요 축하드립니다

글이 제대로 올라갔군요 축하드립니다

읽기 편하고 흥미있는 글이였어요~ ^^

요즘 스팀이 제자리 걸음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힘이 되는 글이네요.
모두 화이팅!!!

파이팅입니다. 결국 갈자리는 다 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

abdullar gave lklab2013 gifts(20 SCT).

스팀은 가치가 충분하죠..아마 다른 알트가 주춤할때 언제한번 날아오를거라봅니다..천원이 아닌 2000~3000원 금방갈수도~

오호 2000 3000이라니 단위가 듣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스팀은 너무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게 필요할 것 같은데...

트론측에서 약속한 것만 이행되면 좋을듯 합니다만 2021년에 적용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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