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프랑스인인 장자크 아노 입니다.
소련군으로 나오는 쥬드로, 조셉 파인츠
레이첼 와이즈는 모두 영국출신 배우입니다.
독일군 킬러로 나오는 에드 해리스는 미국인입니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소 간의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배경입니다.

지금은 스탈린그라드 지명이 볼고그라드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시 소련의 독재자였던 스탈린의 이름을 따서
스탈린 그라드로 명칭이 변경된 상태였습니다.
소련군은 스탈린 명칭의 도시를 빼앗길 수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인해전술로 반격을 합니다.

제대로 훈련도 안받고 무기도 제대로 보급이 안된 상태로
인해전술로 소련군은 출전합니다.

2명당 한명에게만 총을 주고 나머지 한명은
죽은 병사의 총으로 싸워야 하는 극한 상황입니다.

바실리 자이체프(쥬드로)는 저격병으로 서서히 이름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독일군도 저격병을 투입합니다.

하지만 독일군 저격병도 바실리 자이체프(쥬드로)에게
저격당하게 됩니다.

2차세계대전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쟁이 독소전입니다.
소련군 1000만명이상이 희생당하고 독일군도 500만명
가량이 희생되었습니다.
소련인 민간인 사망자면 20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2차세계대전 희생자의 70% 가까이 희생된 전쟁이라고
합니다.
이에 비하면 2차세계대전당시 미군과 독일군과의
교전은 애교수준입니다.
그래서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하고 그렇게 악날하게
학살을 자행했을겁니다.

소련군은 6.25 전쟁때도 우리의 적국이어서 그런지
왠지 소련군 군복을 입은 병사가 승승장구하고 기뻐하는게
공감되기 어려웠습니다.

소련의 2차세계대전 영웅 바실리 자이체프는 실존인물이라고
합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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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853-enemy-at-the-gates?language=en-US

• Critic: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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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