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더운 한 여름 도심의 낮 풍경입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점심을 마치고
짧은 산책을 하면서,
지난 밤 아쉬운 축구얘기를 그득하게
한 보따리씩의 관전평을 꺼내 놓았습니다.
어쩌면 모두가 전문가 같았답니다.
기린은 유난히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기린 좋아하는 사장은 두어 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사무실 근처 공원에서 가끔 보던 기린인데 그새
더 자란?듯 합니다.
해외 출장지를 다닐 때마다,
화려하진 않아도 도심 한 복판의 공원을
부러워 한적이 많았는데,
정작 사무실 근처 가까이에 멋들어진
공원을 두고도 짬을 내기 어렵다 엄살을 하니 .....
어쩌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진심으로 소중한 것을 가장 모를 수 있겠다는
말이 안될수도 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언젠가 ‘소중한 것은 내곁에 있다’ 라는
글도 본적이 있는데,
아~ 유사한 제목의 책도 있군요~^^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꼬옥 챙겨 봤으면 하는 의미가
콕 박혀 있어 표지라도 담아봅니다.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속애 있다]
저도 오늘은 주변을 다시 살펴
혹시라도 소중한 무엇인가를 놓치며 살고
있는지 챙겨봐야 겠습니다.
기린이 너무 멋진걸요...
그러고보니, 미경님도,기린님도....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던 동지들 보고싶습니다. ^^
올려주신 책 표지가 너무 맘에 들어요. 반신욕이라니.... ^^
어지럼증 가시면 해봐야겠습니다. 저 자꾸 아파요. 찡찡찡...
미경님은 건강 조심하셔요...
소중한것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죠~
하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잘안보이더라구요..ㅎㅎ
일상 속에 있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은 아마도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겠지요?
사진속
푸르름이 너무 예뻐요
도심 속에서도 힐링의 공간과
시간들이 있어 다행이에요
기린 좋아 하셨오?
난 그림를 좋아하오! ㅎㅎㅎㅎ
앗! 그림 넘 이뻐요! ㅎㅎ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랑 같이 사는 기린이 족히
스무 마리는 넘는가 봅니다 :)
다양한 기린이네요
기린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겠어요ㅎㅎ
더 많아요~~~
너무,되게, 아주, 귀욥~~ㅎㅎㅎ
잘 보관했다 주셔요~^^
제 집으로 델꼬 올께요:)
ㅎㅎㅎ
알겠어요~~~
저도 해외여행만을 고집했는데...실제로는 한국의 독도도 못가봤네요. 내일은 회사 주변은 다시 둘러봐봐야 겠네요.^^
하나씩 하나씩 익숙해질때마다 소중함을 하나씩 잃어간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네요
곧 기린이 이쁜 초록이옷을 입겠군요! ㅎㅎㅎ 삶 자체가 소중한것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일상속에서 묻어나는거겠죠 ㅎㅎ
저도 기린 참 좋아해요- 귀여운 듯, 우아한 듯 :)
축구는 잘 안 보지만 시끌시끌한 소식들은 들어요- 축구 전문가가 왜 이리 많은지 ㅎㅎ
소중한것이 가까이 있지만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간판은 사슴살롱인데, 조형물은 기린인지? 사슴인지? ,,, 어쨋든 분위기가 있기는 하네요.
공원내 다른 이름의 상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