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첫 입원(아들)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열나고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다하더니~
남원에서 이 상태로 해열제만 먹고 2박3일을 보내고...
오늘 병원 델꼬와서 폐사진 찍어보니...
기관지염에 폐렴초기, 장염 ㅠ
그래서 입원시켰어요.
아들로선 생애 첫 입원~
아까 오후까진 컨디션이 별로라 처져있더니....
지금은 조금 괜찮은지 수액도 신기, 폴대도 신기, 병원밥도 맛있다카고....
그래~아까 쳐저있을땐 안타까워 맘이 아팠는데, 천진난만한 모습에 한시름 놓습니다.
새벽에 잠을 못 자서인지~긴장이 풀린 탓인지~
잠이잠이 쏟아집니다.
며칠 입원해서 다 낫고 퇴원하자 아들♡
앗 ! 5월의 시작을 병원에서 !!
치료 잘 받고 후다닥 완치 되기를 ^^
걱정 많으셨을텐데 마음 편히 푹 주무세요 !!
수액을 맞으면 좀 빨리 좋아지더라구요
걱정 많으셨을텐데 얼릉 나서 퇴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