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인생은 스팀잇 이다.
인생은 하루 하루가 쌓이고 쌓이는 것이다.
최희준 선생님의 『하숙생』 중에서 『인생은 나그네길』이라는 가사말과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라는 가사말이 있다.
물론 인생이란 홀로 개척하고 험난한 가시밭길도 헤쳐 나간다.
마지막 가는 길에 혼자인 것 같지만 주위 사람들이 같이 울어 준다.

인생이란 혼자가 아니다.
태어날 때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같이 웃으며 축하해 준다.
학교 다닐 때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있고
사회생활에서 어울이며 살아가는 친구와 동료가 있다
결혼해서 부인과 자녀도 있다. 물론 독신자도 있지만...
인생은 어울림의 연속이다.

인생은 스팀잇 이다.

매일의 일상과 전문지식을 기록하는 곳이다.
스팀잇에서 7일이 지나면 영원히 지울 수 없다.
기록을 수정 할 수도 없다.
7일이라는 시간안에 수정만 가능하다.

살아온 인생도 자신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흘러가는 것을 단지 기억 못할 뿐이다.
스팀잇은 다르다. 영원히 기억해준다.

자신의 일상을 매일 포스팅 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인생은 스팀잇이다.
내가 모르는 부분까지 스팀잇은 기억해 준다.

적자생존 - 적는 자만이 생존한다.

이것이 인생이고 스팀잇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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