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토심 만들기
식물에게 필요한 수분, 양분, 그리고 공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잠재적으로 뿌리가 뻗을 수 있는 토양의 깊이.
effective soil depth:토양비료 용어사전
식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은 한마디로 유효토심이 깊은 토양이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수분과 양분그리고 공기가 많으면 뿌리가 수분과 양분을 취할수 있고 숨을 쉴수 있습니다. 뿌리가 살수 있는조건은 토양 미생물도 살수 있는 조건일듯합니다.
지렁이도 식물뿌리도 수분을 좋아하지만 공기 없으면 살지 못합니다. 배수가 잘되어야합니다. 공기길이 있어야 토양생물이 살고 생물이 살아야 분비물을 통해서 입단화를 하거나 움직이면서 토양의 공기길을 만드는등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유효토심을 만들려면 유기물이나 비료의 투입도 중요하지만 공기구멍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심토파쇄기로 경반층을 깨면서 동시에 왕겨를 주입해서 공기 길을 만들어 주기도 하더군요.
오거 드릴등으로 토양에 구멍을 내서 왕겨나 대나무등을 넣어서 토양이 숨을 쉬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숨을 쉬는 동시에 가스를 배출해서 뿌리가 가스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듯합니다.
이랑과 고랑을 만드는것도 배수에 도움이 되면서 공기노출 면적이 늘어나서 숨쉬고 가스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유효토심도 없다면 유기물과 미생물을 동시에 투입해서 경운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경운으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그래봐야 쟁기가 닿는 곳까지만 가능하겠지요.유지하렴 미생물의 먹이를 토양에 지속 투입해줘야 겠지요.
밭에 투입할 유기물을 구하는것도 비용과 노력이 듭니다. 경운도 돈이들고요. 일부분만 쌓아서 올리는 것도 방법이 될듯합니다. 양분과 미생물과 공기가 많게 해주면 좋겠지요.
저는 마사토가 깔린 흙에는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녹비로 길러서 봄에 어느정도 자라면 비료랑 나무가지 파쇄물을 추가한후 경운할생각입니다.
황토흙 밭은 돌멩이도 많고 경운하기 힘들듯하며 마사보다는 유효토심이 깊은것 같습니다. 지렁이도 살더군요. 여기는 경운하지 않고 바닥이 뚫린 뿌리화분을 설치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