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야, 하니야!
슬슬 기온이 올라갑니다.
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소식입니다.
더운 여름을 대비해서 크고 시원한 종이 집을 구입해 주었습니다.
허허 그런데 이녀석 이쁜집보단 자신의 몸을 구겨넣라야 하는 택배 상자가 더 좋은가 봅니다.
묘생 4년차인 하니
요즘 너무 살이 찌고 있어 걱정입니다.
특히 오늘 시골집 근처에서 만난 들고양이들을 만났더니 하니의 육중한 몸매가 걱정이 되는군요.
가끔 찾아와 밥먹는 고양이들이라는군요. 또 새끼도 낳았더군요. 아깽이를 보니 너무 새롭네요.
묘생4년이면 사람나이로 4*7=28 살정도 라더군요. 이녀석 이제 좀처럼 호기심을 느끼지도 않고 요란하지도 않습니다.
15년 정도의 수명을 우리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혹시 고양이 다이어트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
Wow... what a beautiful cat.I like cats and love cats a lot.My very hobby is cat cats.
고냥이를 안키워봐서 노하우는 잘 모르지만 박스 정말 좋아하는건 진짜인가봐요 ㅎㅎ
완전 완전 좋아해요 ㅎㅎㅎ
저희집 다모도 살만 뒤룩뒤룩..
다이어트 사료가 있긴 한데... 보통 고양이들은 맛 없어서 안 먹는다는데.. 엄청 잘 먹어요..
그렇다고 양까지 조절하자니 너무 좀 안 쓰럽고... 운동 시켜야 할 텐데 내보내면 안 들어와서 문제네요..
하니도 다이어트 사료 한번 먹여봐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네요ㅎㅎ 하니도 다이어트를 시작해줘야 하는건가요ㅠㅠ
요즘 뱃살이 너무 늘어져서요 ㅎㅎ
냥이 다이어트는 모르겠고요. 3살난 반려견 해피는 반대로 너무 안 먹어서 걱정이랍니다. 뼈만 남았어요. 뭘 줘도 잘 안 먹어요 ㅠㅠ 뭘 줘야 잘 먹을지 모르겠어요...
어쩌자고 안먹을까요? 어디 아픈건 아닐까요?
오오 28살이 된 하니는 철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ㅎㅎㅎ
앞으로 하니가 오래오래 살길 바랄께요 :)
판다네도 판다군 다이어트를 시켜야 하는 시점이 와서 너무 고민이네요 ㅠㅠㅠ
반려동물의 수명이 짧으니 이별을 항상 염두하고 있어요.
너무 귀엽네여 다이어트는....
저 자신도 안되는데 알리가요 ㅎㅎ
전 잘 모릅니다. ㅎㅎㅎㅎ
들고양이들이 제 베란다 문 열어놓으면 와서 식샤를 하고 가십니다.
2년째..
어떤날은 가끔 오셔서 '냐...옹" 하시면 혼자먹지 말고 나눠뭑자 하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안 친합니다. 제가 흉악하게 생겨 서 일까요?
손 내밀면 할퀴십니다. ㅠㅠ
식사를 불규칙하게 드려서일까요 ㅎㅎㅎ
고양이의 성격은 바꿀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고양이들의 박스사랑이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웃음밖에는 아나옵니다 ㅋㅋ
우리 강아지들 다이어트 시킨 방법은.. 우선 주방용저울을 사구요. 하루 주고 있는 양을 우선 알아보고. 거기에서 90%만 정량으로 주세요. 저는 하루 양을 정해놓고 그걸 2끼 + 칭찬용으로 나눠서 줍니다. 일주일 정도 해 보시구요.
그래도 안빠지면 거기서 다시 90% 일주일 주고요. 한번에 많이 줄이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요. 대신 자율급식때 보다 집사가 번거로워 집니다.
정량 지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배고프다고 보채도 간식 안줍니다. ^^ (이게 제일 어려워요.) 포만감 느끼라고 사료를 물에 섞어 주는 집사님도 봤습니다.
12키로 나가던 아이가 1년 지나서 8키로 됐습니다. ^ ___ ^
다이어트 성공하길 바랄께요~
구체적 방법까지 감사합니다. 우리 하니는 밥달리고 보채는 방법이 너무 적극적이여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건간하게 오래 같이 살고 싶으니 아내와 이방법을 공유하고 써봐야 겠어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우산챙기세요
짱짱맨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