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고양이와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저희 집에는 반려묘 “하니”가 있습니다.
길거리에 홀로 남겨져 구조 받은 후
저희 집에서 임시보호를 하다가 입양 결정해서
같이 산지가 만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뜻에 맞게 저희 가정의 정서안정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요즘 하니를 보며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번도 외출을 안(못)시키고 있고든요.
또 아직 개보단 일반인 인식이 안좋아서
어디 대리고 다니기도 힘들구요.
어제 저녁에 하니가 @bakhasatang 의 가방에 쏙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가끔은 상상을 해봅니다. 고양이와 자유롭게 산책을 할수 있는 순간을 말입니다.
혹시 좋은 팁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곧장 대문밖으로 나가시면 될것같은데요ㅋ
하니가 페닉에 빠질겁니다. ^^
Unlike humans, cats do not need to blink their eyes on a regular basis to keep their eyes lubricated.
고양이에 대한 일반인 인식은 SO CUUUUUUUTE!!!!! 아니었나요.. ㅎㅎ 불독 등 다른 견종에 견주어 봤을 때 위협적이지도 않고, 하니의 귀욤귀욤이라면 만사ㅇㅋ일텐데 ㅎㅎ 날씨 풀리면 도전해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보단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물이라며... 눈이 무섭다며...
ㅎ 뒷모습과 고양이의 큰눈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의 민머리가 비주얼 쑈크지요?!?! ㅎㅎㅎㅎ
요런 제품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ㅋㅋ
하니 너무 귀여워요ㅎㅎ
오호 이거 하나 사 볼까요. ㅎㅎㅎ
구매하신 분 말로는 이 가방 엄청 불편해한다고 하는데...ㅎㅎㅎㅎ
그런가요? 잘 알아봐야 겠네요.
제 언니네도 매일 찾아와서 밥먹던 아이가 들어와서 그냥 식구가 되었는데요 개랑은 다르게 산책이 어렵더라구요 길거리 생활도 했던것도있고 일단 핸들링안되고요..고양이도 요즘 개냥이화 되어있다지만 아이들 성격따라 다른듯요 위에 추천해주신 가방에 한표요!좋은하루되세용~
맞아요. 핸들링 안되는 도도함이 매력이지만. 그래도 산책냥을꿈꿔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서... 조언드릴게 없네요!
반려인(자)를 빨리 만나시길 ~~~~
ㅎㅎ 반려자가 먼저겠죠? ㅋㅋ
그쵸그쵸. 반려동물이야. 2순위입니다. ^^
가방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그렇군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막연하게
'활동적인 개보다는 고양이가 얌전하니깐...'
라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P.S
반려가 없어서 전 NG네요
고양이는 천방지축입니다. ㅋㅋㅋ 개는 통제라도 되지요. 이녀석들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 산책은 잘 없네요.... 자칫 바깥에서 더 안 좋은 생길지 모르니 일단은 당분간은 집안에서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상하게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안 좋은 편에 속하더군요
고양이에 대한 미신이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해요.
반려동물이라고는 달팽이와 새, 물고기만 키워본터라.... 큰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하네요 ㅠㅠ 저는 고양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나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잘 몰라서 그런데 고양이는 목줄을 싫어하나요- 목줄을 한 모습을 거의 못 본 것 같아서요-
제가 어릴적 시골에는 목줄을 하고 있는 고양이를 종종 보았습니다. 요즘은 거의 없구요. 고양이 성격 자체가 그럴걸 싫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