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시즌 2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거품인가 혁명인가"

kimsungmin (68)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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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오랜만에 생방송을 보던 중 명견만리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거품인가 혁명인가"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상화폐투자자로써 관심있게 시청할 수 밖에 없었네요.

가상화폐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다 - 제리 양 (야후 공동창업자)
가상화폐는 나쁜 종말을 맞이 할 것이다 - 워렌 버핏

가상화폐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전체 시장의 규모는 약 344조 원, 일일 거래량은 17조 원으로 주식 거래와 맞먹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중 가상화폐 투자에 뒤어든 사람은 약 300만 명에 달한다.

"가성화폐는 법정화폐를 대신할 수 있을까?. 지금 투자를 해도 괜찮을까?" 가상화폐에 대한 가치평가가 불분명한 지금, 우리는 가상화폐를 어떻게 바라보야야 할까?

가상화폐 열풍부터 가상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분야와 그 미래까지, 한국 블록체인협회인 진대제 회장과 함께 논의해 본다.

진대제(한국블록체인협회장 / 전 정보통신부 장관) - 그는 "블록체인은 제2의 반도체, 제2의 인터넷 혁명"이라 말한다.

지난 2016년에 명견만리에서는 "현금없는 쩐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화폐에 관련한 방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중국의 알레페이와 비트코인을 설명하고 왜 IF 강국인 대한민국이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등에는 세계강국이 아닐까 라는 의문을 던진적이 있었습니다.

2016년 명견만리 방송에서는 비트코인이 급격히 퍼지는 원년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을했었는데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정말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엄청난 광풍이 몰아치면서 중국에서는 위엔화를 보호하기 위해 거래소 폐쇄라는 강수를 두고, 우리나라에서도 거래소를 폐쇄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거래소를 압박하기 시작한 듯 합니다.

올 해 1분기가 지나가는 현재 상황까지도 위축된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중에 업비트에서는 스톰이 상장되어, 마치 예전에 활발하게 거래가 되었던 업비트 원화상장이 되었을 때 처럼 펌핑과 하락을 반복하며 많은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수료 0 이벤트로 아마 단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재미를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일본의 활발한 비트코인 활용부분과 잘 정리된 체굴사업자 대표의 모습,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업체들의 모습까지 앞으로 조금씩 긍적적인 부분으로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가상화폐시장이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조금씩 터널의 끝에서 빛이 보이고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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