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 - 정신없는 일상속에서 여유를 찾아보자

• Created by @in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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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오늘 정말 거의 3주일 만에 새벽운동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시즌이라 그런지 5시쯤 출발했는데요 아직 해가
뜨기 전입니다. 조금은 해뜨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어제 태풍이 지나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직도 조금
영향권에 있었는지 밤새 비가 많이 내렸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운동할때 좋은점은 카트가 페어웨이 잔디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전날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는 페어웨이 안으로 들어갈 수 가 없습니다.

오늘도 전날 비로 인해서 카트길로만 운행이 가능해서
덕분에 많이 걷고 운동이 더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sochul 님께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늘을
보여 주셨는데요. 필리핀 하늘도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저는 두더지는 안되었네요. @sochul 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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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새벽 5시 해가 뜨기 전 입니다.

• 어제 비와 밤이슬로 잔디가 촉촉히 젖어 있습니다.

• 6시쯤 되서 해가 환하게 솓아 오르고 있습니다.

• 해가 뜨면서 하늘과 구름이 정말 맑았습니다.

• 해가 뜨고 맑은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끼면서 비가 옵니다.

• 비온뒤에 하늘은 정말 더 높고 맑아졌습니다.

• 마지막홀을 앞으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네요.

오늘은 날씨가 흐름 - 비 - 맑음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태풍이 지나갔나 싶었는데 아직 조금 영향권에 있나
싶기도 하네요. 비는 오후에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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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운동을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1시 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스팀잇 접속을 해서 먼저 댓글을
드리고 피드 글들을 확인을 합니다. 4시가 다되어가네요.

오늘도 스팀잇이 좀 불안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는 포스팅을 메모장에 복사를 먼저
하고 붙여넣는 방법으로 등록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요 몇일 보팅, 댓글도 딜레이가 심해서 시간을 많이
낭비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스팀잇이 안정이 되야
더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한국의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더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좋은 날씨를 즐기시고 여유있게 하늘도 보시고
야외활동도 많이 하셨음 합니다.

한국에 겨울이 오면 필리핀은 천고마비의 가을이 오네요.

스팀잇 가족분들 모두 여유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10/17/20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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