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99] 불행은 새로운 행운을 위한 출발점이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한다'
'힘들게 일한 만큼 다 너한테 뼈가 되고 살이 된다'
'눈물 젖은 빵을 먹지 않은자, 고생을 말하지 말라'(잉? 이런 말이 있나요?)

이런 꼰대력 높은 듯한 인생 선배님들의 말이 대부분 맞지만, 그 맞다는 사실을 아는 지금도 이 말들이 참 싫습니다.
그 고생하는 당사자가 되면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 말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또 알지요.
그 말 또한 맞다는 걸.
사람들과 치이고, 일에 치이고, xxx같은 사람들 만나서 대신에 x고생하면서,
결국은 지금의 제가 있다는 걸.

어릴 적 친구들 중에 우리와는 조금 다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를 보고 저희끼리는 얘기했습니다.
'평생 온실의 화초처럼 살 수 있으면, 그렇게만 된다면 그게 제일 좋은거라고.'
근데 인생은 그렇지 않잖아요? (복 많이 받은 온실 화초를 제 주변엔 본 적이 없어서~^^)
이왕 자갈밭에서 구를 거, 조금 더 체력이 있고, 열정이 있을 때 구르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위에 제가 듣기 싫어하는 말들이 맞는 셈이죠.
저의 사수의 말도요.

가상화폐 시장도, 스팀도 이왕 저희가 시작한 이때에 엎치락 뒤치락 저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믿고 있다가 나중에 훅~ 달나라가 아닌 지하세계로 가는 것 보다는?
스팀도 곧~ 얼마지나지 않아 달나라로 갈 것을 믿으며~

오늘 금요일도~ 가즈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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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을 불행으로서 끝맺음 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불행 앞에서 우는 사람이 되지 말고
불행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 발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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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