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115]맨 밑바닥에 희망이 있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스팀과 스팀달러가 다시 엄청 끝을 모르고(?) 내려 가네요.
지난 주말이 나름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추가매입을 했는데.
역시 투자는 어렵네요.

내려가다보면, 언젠가는 올라올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그 언젠가가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그 언젠가가 조금 더 빨리 오길 바라는 조급함에.
힘든 거겠지요.

쉽게 "존버"라고 말하지만, 그 존버라는 게 실제로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간들을 온전히 견뎌내어야 하니.

스팀잇을 하면서 가상화폐 투자(라고 해도 스팀 구입이 다지만)를 시작 했지만,
지금은 역으로 스팀잇 덕분에 이런 시장의 변화에 조금 더 편하게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날씨도 춥고, 가상화폐 시장도 춥지만,
스팀잇만은 따뜻하게~
가즈앗!!!!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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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변한다.
높은 것은 모두 내려오게 되었으니 반드시 겸손해야 한다.
아무리 바닥을 치더라도 절대 희망을 잃지 마라.
내려가기만 하는 것은 없다. 언젠가 반드시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다.’
이것이 주역의 가르침이다.

-윤지산,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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