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101]완벽주의는 아이디어 근육의 적이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저의 사수는 꼼꼼합니다.
너무나 꼼꼼합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완벽해질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팀장이 불평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저도 동의.
회사 일이라는 것이 시간을 다투는 것이 많고,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물을 내면 좋지만, 차선책으로 일단 제출 후, develop하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다행히도 저나 팀장이 그런 점을 보완(?)하며 일하고 있지요.
처음 스팀잇을 시작할 때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원하는 바를 찾지 못해서이기도 했고.
찾아도 그걸 글로 옮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죠.
쓰고, 고치고 하다보면 다음 날로 넘어가곤 했습니다.
좋은 컨텐츠에 대한 논의가 한창 일때라 괜히 쫄았었나 봅니다.
요즘 뉴비들을 보면 처음부터 자기 방향을 잡은 사람들도 보이고, 그렇지 않아 멀 써야하나 고민하고 망설이는 분들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요? 무엇이든.
완벽을 바라고, 전문적인 글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그냥 당신의 얘기면 충분할 듯 합니다.
조금 서툴러도요.
그리고 일단 시작하고 쓰다보면 자기의 색깔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스팀잇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홧팅~^^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해 힘겨워하는 사람들은
사실 신통찮은 아이디어도 별로 떠올리지 못한다.
반면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은,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이 갖고 있다.
황당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놓다보면
좋은 아이디어도 몇 개쯤은 반짝 나타나는 법이다.
- 세스 고딘
Cheer Up!
어떤 글을 써야하나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시작만으로도 큰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 무엇보다 시작이 제일 어려우니까요. :D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회사 일이든 스팀잇이든 먼저 시도를 하고 보완을 하는게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 이 말 요즘 생각하는 거네요. 글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너무 완벽하거나 복잡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떠올라요
뉴비일때는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공감하며 댓글달아주고, 배우고 연습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즉,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거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엇을 하든 응원받고, 칭찬받고 또 실패도 해보고 욕(?)도 먹습니다. 그러나 뉴비기준(명성도 55정도, 스팀잇 사용 3-4개월)을 넘어가면서 서서히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 이 시기가 대단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뉴비를 벗어날거 같은데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여러분도 좋은 도전 많이 하시고, 많이 고민도 하시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호이~
ㅎㅎㅎ 좋은 글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저도 일단 올려야겠군요.
사실 좋은 글은 많은 글쓰기가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인데,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작업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일단 생각나는대로 많이 쓰기부터 차근차근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스팀잇 들어왔을때 정말 다들 한분야의 준전문가 내지 작가들만 계시는 줄 알았어요 글쓰기가 상당히 부담스럽고 내글에 누가 보팅해줄까 위축들고 그러다 부담을 내려놓고 남보라고 쓰는글이 아닌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있답니다 많은 정보속에 휴식같이 편하게 읽을수 있은 글..쓰다보면 반짝이는 글도 나오리라 믿으면서 ㅎㅎ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동의합니다 일단 시도해보고 도전해보는것이 중요하지않을 까요 ?? 몇몇 분들은 자기만에 컨텐츠가 없다며 스팀잇을 하기 꺼려하더라구요 ㅠ 전혀그런곳이아닌데 ...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당
맞아요~ 좋은 아이디어는 황당한 이야기를 마구 쏟아낼 수 있는 환경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디에 완벽한 아이디어는 없어요.. 신이 아닌이상 누가 그걸 알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