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40]강남 한복판에도 가을이 가는구나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부터 외부교육때문에 강남으로 출근하고 있는데요.
혼자 온 교육이라 뻘쭘하게 혼밥을 하고 주변을 다니는데...
이런 곳을 발견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이라네요.
그 앞에 작은공원이 있어서 주변직장인들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도 하네요.
어제 이 곳을 발견하고 강남복판에 이런 공간도 있구나 되게 신기했더랬죠.
업종이 달라서 출퇴근시간이 다른건지 1시가 넘어도 붐비는 식당주변들.
역시 강남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젊은이들의 공간, 핫플레이스, 강남 is 뭔들.
이런 이미지에서 이런 작은 공간을 보는게 왜케 신기한지.
오늘 교육 중, 오전엔 건설쪽 콘트리트관련해서 4시간을 듣고,
오후엔 건설사업이 갈 방향에 대해 4시간을 들었는데요.
오전엔 전문적이라 어려웠지만, 그래서 유익했고,
강사분도 재미났고.
오후엔 전문적인 얘기를 강사분의 다년간 경험을 술순 얘기하듯 해주셔서 재미있고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 처음 차관을 받기위해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내고.
박 전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했을때 모두가 우느라 강연도 못 했다는..에피소드를 듣는데 참....
그걸 계기로 차관을 받고 공사를 하고 실적을 쌓고 중동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네요.
예나지금이나 한국사람들은 늘 열심히입니다.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않고, 가족과 후대를 위해 열심히...
저희는 지금 잘 살고 있는걸까요?
이렇게 외부에 나오면 그간 보지 못했던 것들,
몸도 마음도 갇혀있었고,
우물 안의 개구리였단 생각이 듭니다.
이 생각도 잠시겠지만.
강사분이 얘기하신 것처럼, 상황과 시대의 변화에 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너지를 모두 뿌리로 보내 낙엽들과 작별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나무들처럼요.
저희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처럼만 잘 해 나가요~!
강남에도 저런곳이 있구나! ㅎㅎ
뭐 우리나라 사람들 근성이야 대단하쥐!!
그날은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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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잎 고운 건 강남이나 여기
소읍이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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