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판에 발을 들여놓게 해준 리플(XRP)에 관한 추억 - JJM은 리플의 데자뷰, 그럼 sct와 aaa는?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코인과 관련된 제 추억을 회상해보려 합니다

이곳에 계신 거의 대부분들도 여러 추억들이 있을거에요

물론 저도 첨에는 비트코인에 대해 듣고는 있었지만, 모두다 허황된 것들로 단정 짓고 살았었죠~

그러던 중 2017년 가을...

술자리에서 어떤 친구가 비트코인을 아주 조금 샀는데 조금 올랐다면서 자기가 술 값을 계산하더군요!

그러면서 요즘 퀀텀도 핫하다면서 그곳에도 조금 투자 중이라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코인에 투자했다는 사람도 첨이었고, 돈을 벌었다는 사람도 첨이었어요
때마침 전반적으로 막 상승을 타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용돈으로 퀀텀과 아이오타를 사고 몇만원이 남길래 그걸로 리플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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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플을 별로 사고 싶지 않았던게 그때 당시 몇백원대에 머물렀었고, 왠지 별로 오를것 같진 않아 보였지만....
당시 저는 코인의 정보에 전무했고, 어차피 떨어져도 큰 상관없는 액수였기에 경험 삼아 아무거나 사 놓자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2월 중순쯤 펌핑이 시작 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리또속이라며 반신 반의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추매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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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4천원대까지 안착을 하더군요~ 위 그래프는 그 당시 제 핸폰의 캡쳐 화면입니다

이때 팔았어야 하는건데~~ ㅋㅋㅋ

이때가 최고 점이라는걸 제가 알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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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10여일만에 반토막이 나고도 곧 다시 오르겠지... 기대를 했던것 같네요

하지만 하늘이 도우사 본의 아니게 갑자기 현금이 필요한 일이 생겨 한두시간 만에 전부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점의 50% 수준에서 처분했지만, 투자대비 5~6배 수익은 얻을수 있었습니다.
워낙 낮은 가격에 사 놓아서 평단가가 낮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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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후 10여일도 못가 저렇게 또 반토막이 나 있었습니다.

저의 처음 코인 경험은 정말 운이 좋게도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JJM도 해피앤딩일까?

저는 JJM 프리세일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아주 초기에 구매를 시작해서 평단가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물론 아직도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추매는 하고 있지만요

virus707 님의 탁월한 실력 때문에 JJM은 여전히 수익이 나고 있는 중이고, 또 aaa 프리세일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JJM도 언젠가는 상승세가 꺽일 때가 오겠지만, 아직도 저에겐 리플 상승때의 그 설레임을 안겨 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aaa도 그러길 바라고 있고 sct도 성공하면 좋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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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13만원까지 갔었는데 그 때 퀀텀을 지난 달 까지 들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무식한거죠. ㅠㅠ

제가 지난 달 까지 들고 있다가 다 팔고 스팀을 샀더니 스팀이...ㅠㅠ

뭐. 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스텔라 평단가가 500원쯤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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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98%입니다.. 그냥 신경안쓰고 있어요ㅎㅎ

^^ 누구나 다 아픈 경험이 있는 같습니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때즘 코인 판에 입문했던 거 같습니다 ㅎㅎ 매수한 다음 날이면 최소 10프로는 올라있곤 했죠.

“지금 이순간이 저점이다”라는 말도 회자되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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