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바란다면
마음을 가볍게 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스스로 삶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삶이 별게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 집니다.'
~위글은 법륜스님의 글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나이 먹도록
자신이 특별하고 잘나고 싶은 마음이
죽질 않았나 봅니다.
너무도 못나고 보잘것 없느데,
들가에 한포기 풀꽂같은 존재임을 너무도 잘 아는데..!
마음을 가볍게... 스님? 그게 말처럼 쉬지가 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