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가치를 폄훼하는 사람들에게

in #kr8 years ago (edited)

연령대가 낮을수록 노력의 가치에 대해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아직 나이 서른도 되지 않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패배주의에 젖어있는 건,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분 상승을 할 기회의 문이 좁아지고 사회가 경직되었다고 말하기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하는만큼 얻을 수 있는 자유와 기회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 스물밖에 안된 사람들이, 해온 것 보다 할일이 더 많고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의 가치를 폄훼하고 깎아내리는 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우주 삼라만상은 중립이다


"나는 사업하고 싶어. 사업으로 큰 부자가 될거야." 이렇게 말만하면서 집구석에 누워 잠이나 자면서 시간을 보내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버핏이 부자가 된 이유는 투자라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고, 주커버그가 부자가 된 이유는 사업이라는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생도 아는 사실이고 원리는 심플합니다.

우주 삼라만상은 중립이고 당신이 건강한 사람인지, 아픈 사람인지, 여자인지, 흑인인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로지 결과 도출을 위해 어떤 과정을 투입했는지만 봅니다.

뿌린만큼 거두고, 한만큼 돌아오는 건 진리입니다. 하루에 10시간 공부하는 사람이 하루에 1시간 공부하는 사람보다 성적이 높은 건 당연합니다.

노력의 절대 투입량이 임계치를 넘겼는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다 하는 말이 "나는 노력하며 살았다"입니다. 그러나 우주나 타인이 보기엔 부족한 노력일것이고 그걸 인정을 해야합니다.

"뼈를 깎는 노력"이라는 말에서 뼈를 깍을 정도의 노력을 했는지 돌이켜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했다는 노력은 자기기만이 가득한 허울뿐인 노력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스로나 남들이 보기에나 우주가 보기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노력, 뼈를 깎는 임계치는 넘어서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어떤 분야에 10년 이상 뼈를 깎는 노력을 투입하면 그에 합당한 결과나 보상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노력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이걸 많은 젊은이들이 간과하는 듯 합니다. 도서관에 앉아서 취업준비나 국가고시를 준비하면서 큰 부자가 되길 꿈 꾼다면 노력의 방향성을 잘못 설정한 것입니다. 헛심을 쓰면서 청춘을 버리는 것이죠.

가슴 아프지만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종일 열심히 폐지를 줍는다고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죠. 노력을 쏟는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노력의 결과물은 누적될 수 있어야 하고, 복리로 성장할 수 있어야합니다.

노력에는 전략도 필요하다


노력에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무대포로 노력만 하다보면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쉽상입니다.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세부적인 전략과 전술을 짠 후 거기에 맞는 노력을 해야 투입한 노력이 빛을 볼 가능성도 커집니다.

누구는 부자집 아들이라서..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 누구누구는 집이 부자라서 노력안하고도 수억대 아파트를 물려받고 사업체를 물려받더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사람 인생은 그 사람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입니다. 그 사람이 뭘 물려받았던 내 인생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나는 내 인생에 집중하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직 젊고 어리다면 어린 나이입니다. 그리고 꼰대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꼰대가 아니라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모르면 꼰대입니다. 요즘은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젊은 꼰대나 어린꼰대 문제도 심각하죠.

어쨌든 근면성실과 노력으로 삶을 일구어낸 사람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노력은 반드시 우리 인생에 큰 보답으로 결과물을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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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나이가 많진 않지만, 아직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는 그래도 공정한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남이 집을 물려받았검 사업체를 물려받았건 그건 그사람일이고 자기는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기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말 아주 공감합니다.

그렇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입 직원들과 면담하다보면 그런걸 많이느껴요. 입사하자마자 전망이 없어보인다고 -.-;; 저도 신입 때 그랬겠지 하면서 넘어갑니다.

노력은 적게 투입하면서 더 많이 얻으려는 경향이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죠. 그래놓고 세상탓 하는 사람도 적지 않구요. 저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자기네 인생이지 제 인생은 아니라서 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종식송님 글은 항상 쉽게 읽히면서도 내용이 참 좋아요. 의미 전달도 명확하게 되구요. 재미도 있고.

생각을 짧게 짧게 메모식으로 남기고 있는데 꾸준히 읽어주시고, 좋은 코멘트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다시 물어보게 되네요. 너 노력하고 있냐? ^^;;

현재 스스로 목표한 것을 이루어 가고 계시거나 잘 살고 계신다면~~~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알게 모르게
타성에 젖어있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덕분에 정신이 번쩍 깨어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 그리고 생각난 김에

ㅋㅋ 맨땅에 해딩하면서 이민생활 무척오래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 정착하는 순간 그나라가 후진국인지 선진국인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서 선진국사람 같은 마인드로 선진국사람처럼 살면 그게 선진국 이민이고요, 아무리 선진국으로 가더라도 후진국사람 마인드로 후진국 사람처럼 살면 그게 후진국 이민입니다.

아무렇게나 댓글싸대는 인간들 마인드가 후진국마인드라 어딜가도, 한국에있어도, 심지어는 돈이 많다하더라고 후진국형 인간으로 살아가는 인생인겁니다.

후진국에 사는 이유에 관한 동영상에 대한
댓글이 떠올라서 한번 남겨봅니다.
이게 이 글과 맞는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ㅋ

저는 저 자신을 통제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떻게 잘 통제하면, 결과도 좋았구요. 이게 그럴 재능이 있어서 그렇게 말한다면 할말은 없겠습니다. 사실이기도 하구요.

대학생들 커뮤니티에 극소수의 재능인들의 자료를 올려놓고 노력의 가치를 폄훼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대부분의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재능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노력을 하면 노력에 대한 일정한 보상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자신에 대한 통제도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능과 노력의 경계가 모호하긴 하지만 자신을 통제해서 결과가 좋았으면 일단은 노력의 산물이고, 남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탁월한 결과를 냈다면 재능까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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