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먹던 추억의 돈까스 - 장안동 행운돈까스

제가 장안4동(지금은 2동)에 이사왔던 때가 1994년이었죠. 그해부터 그 곳을 떠나기 전까지 행운돈까스에 한번씩 가서 돈까스를 먹곤 했었어요. 그 당시에는 가장 맛있는 돈까스로 기억하고 있었구요. 장안동을 떠난 후에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 곳을 다시 찾았을 때에는 보이지 않아서 슬펐지만... 알고보니 리뉴얼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찾은 행운돈까스... 언젠가 와서 먹어야지 생각만 하고 시간이 없어 오지 못했어요. 이번 주에 시간이 나서 드디어 왔습니다.
그 때에는 돈까스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5000원... 그 이상이었던 거 같기도 했구요. 저는 골고루 먹을 수 있는 행운정식을 먹기로 했어요. 장안동에 언제 다시 올지는 알 수 없기에...
리뉴얼을 했지만, 분위기는... 그 때와 비슷한 거 같아요.
스프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거야말로 진짜 옛날식 경양식 돈까스지요. 옛 생각이 모락모락...
단무지와 깍두기도 그 때 그대로입니다. 추억의 옛 맛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겁던지요. 깍두기는 적당한 신 맛이 특징이었는데, 지금도 똑같습니다. 이걸 원했던 거죠.
행운정식입니다.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를 모두 맛볼 수 있어요. 저 어렸을 때에도 정식이 있었어요.
적당한 두께에 바삭함, 그리고 달달한 소스..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 돈까스지요. 옛 맛 그대로입니다.
생선까스도 한번씩 즐겨먹곤 했었지요. 이거 또한 그대로의 맛이었습니다. 특히 생선살의 고소함이 일품이었어요.
이제 행운돈까스는 제가 살았던 장안동에서 추억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맛집입니다. 이 집만큼은 사라지지 않고 언제든 또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기를 기대합니다. 다행히 제가 오후 2시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맛집정보
행운돈까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tipu curate
Upvoted 👌 (Mana: 15/25 - need recharge?)
감사합니다. 스파 열심히 모을께요. ^^
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jini-zzang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
보팅 감사합니다.
This post is upvoted by @dblog.sup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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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감사합니다.
계란 올려주는 돈가스 첨보넹 ㅎ
오랜만에 돈까스 보고 다시 알았다는... 참 오래되었지.
돈까스는 무조건 옛날 돈까스죠
맞아요. 그런데 의외로 찾기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304-1]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