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emories from an old study group / 옛 스터디 그룹에서 좋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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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2004. I participated in a study group. The members were nice, and it was fun to study with them. It was great to occasionally eat and drink together. I hoped that maybe I could spend my life with them. But... I got married and had a daughter. Afterwards, I was unable to participate in the meetings, and the study group was disbanded several years later. I kept in touch with some people, but now I can't hear from them any more. I miss those days sometimes, but I can't meet them anymore. The reason I am disappointed is because it is increasingly difficult to make friends now.

2004년이었다. 어느 스터디 그룹에 참가했다. 멤버들은 좋은 사람들이었고, 그들과 같이 공부하는 것은 즐거웠다. 가끔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시간이 참 좋았다. 어쩌면 그들과 평생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그러나... 나는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았다. 이후 모임에 참가할 수 없었고, 수년 후 스터디 그룹은 해체 되었다. 일부 사람들과는 연락을 계속 했지만, 이제는 소식이 끊겼다. 그 시절이 가끔 그립지만, 이제는 그들을 만날 수 없다. 그게 지금도 아쉬운 이유는 이제는 사람을 사귀기가 점점 더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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