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엔 아마릴리스가 만개했네요

in Avle 여성 육아5 years ago

일욜 시골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시댁에 들린답니다
나야 주중에 들락거리지만 랑인 일욜만 들리니 시부 애타게 기다리시거든요
시부 컨디션이 안좋을땐 폰을 하셔선

"아들이 보고싶다~"

기운없는 목소리로 아이처럼 야기하시면 맴이 아프답니다

병원 가기 전날이니 당연히 컨디션이 안 좋을듯 해서 조금 일찍 출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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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들어서는데 잊고 있던 아마릴리스가 매혹적인 빨간색을 듬뿍 담곤 우리를 반기네요
시부 컨디션 좋으셔서 함께 앉아 이런 저런 야기를 하다 돌아왔어요
잠을 잘 주무셔야 병원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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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와 이름 만큼이나 화려하네요. 마치 나혼자 멋져! 하는 듯

어른이 아프시면 모든 걱정이 그리로 모여요. ㅠㅠ

몸이 아프시니 아드님이 더 보고싶으신가봐요
전화로 보고 싶다고 하시면 정말 맘이 아프실 것 같아요ㅠ 일욜마다 가시는데도 매일보고 싶은게 부모님의 마음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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