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이미 알고 있어요. 당신에게 가는 방법을「서약」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오늘의 나레이션@jangkeum입니다.
소개해드릴 영화는 사랑의 약속 "서약"입니다.
전 열렬히 사랑하고 이별했던 기억만이 어느 한 곳에 자리잡아 있네요.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 본적 있었나요.?


레이첼 맥아담스. 그녀는 너무나 예쁜 사랑스러운 여자 아닐까요? 오늘도 그녀가 웃는 모습에 제 가슴 어딘가도 녹아버린 것 같네요.


채닝테이텀. 채텀앓이를 한때 많이 했던 여자들
그와의 서약을 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여권들고 떠나겠죠?


"당신이 기억속에서 사라져도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저도 한때는 첫 사랑도 있었고 너무나 미치게 사랑했던 여자도 있었어요. 하지만 사랑은 모두 정해진 운명일까요? 그 운명에 이끌려 맞지 않는 인연은 그저 가슴 어딘가에 추억으로만 남겨질 뿐이네요.

서로 사랑하게되면 결혼도 생각해보는게 연인이라고 하잖아요?사랑도해보고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해보셨을거에요. 전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될 것 처럼 1분 1초 매 시간이 생각날 만큼 보고 싶었을때도 있었어요.


"비극의 시작"

이 시작으로 많은 연인들이 서로에게 물어봤었대요. 내가 기억을 잃어도 처음처럼 사랑해 줄 거야?
이 질문에 그 누가 진심으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채닝의 맥아담스를 위한 사랑은 흔히 볼 수 없는
'진실된 사랑을 하는 마음'이라 생각해요.
저를 사랑하는 연인이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 같네요.


비극이 아니야. 너에게 내 마음을 다시 보야줄 "기회" 일거야


"이미 길을 알고 있잔아."

저도 기억을 잃어 사랑하는 여자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그 사람을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할까요?
사람의 뇌는 사고를 당하면 가장 중요한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해요... 맥아담스 그녀는 채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랑했었기에 그에 대한 기억만 잃어버렸을 거에요. 이미 알고 있을 거에요.


"기억을 잃어도 당신에게 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놓겠습니다."

"열렬히 사랑하고"

"아끼겠습니다."

"당신이 나의 끝사랑임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어떤 장애물이 우릴 갈라놓는다 해도"

"당신에게 돌아갈 길을 찾겠습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제 주인공들이에요.
아직도 그녀는 기억을 찾지 못했고 두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전 생각했죠.


"그 사랑을 끝까지 믿는다면"


"그녀는 결코 내게서 떠날 사랑이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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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영화죠.^^
추억의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우 하고 종종 들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팔로우 해드릴게요 :)

추천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ㅎㅎ :)

참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사랑이 이렇게 아름다워요.ㅎㅎ 사랑하십쇼! 누군가의 연인이되어 사랑하십쇼!오늘도 즐거운 스팀잇하십쇼!굿밤!

이런 사랑을 한다면 인생성공이죠.
레이첼 맥아담스는 여기서도 사랑스럽구나 - ! ㅠㅠ

전...그럼 인생 패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사랑에 ㅅ짜도 모르겠는 걸요?
맥아담스보다 그래도 한효주가 좋습니다.

저기..본문에..의하자면...아닌것같습니다만?ㅋㅋ

쿨럭....(쿨럭..) 이건 거의 치킨으로 심장때린 격.....인생 뭐 있겠숩니까. 운명처럼 짠하고 만난 연인 내 연인 아니겠습니꽈..ㅋㅋㅋㅋ

아무리 과거에 살지말라지만ㅋㅋ너무 쉬운 결정 아니오?ㅋㅋㅋ그 운명..꼭 만나길 바라겠소

쓰고보니 첫댓글이랑
지금댓글의 온도차가 너무심하여
도망가겠소...ㅋㅋㅋㅋㅋㅋ

크.. 온도이야기하니 사랑의 온도차이인가 영화 생각나는군 얼른 가시고 또 오시게나~!즐거웠소 오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전에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장금님 덕분에 기억소환됐어요...!
저도 이 영화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꺄 얼마만에 뵙는 신농님ㅋㅋㅋㅋ!!제 포스팅으로 기억한번 되새기셨다니 영광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는게 어떻게보면 스스로가 인연을 포기하지 않는 노력 속에서 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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