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업!
안녕 형들~
간만에 스티미언과의 만남을 가졌음
소통하는 형들이 많이 줄어들다보니
파고들면 누군지 알 수도 있지만
일단 익명의 스티미언으로!
일과 육아에 시달리시는 분이라
외부인과의 접촉을 못한지 오래
바운더리 안에서 만나는 인원을 제외한
신선한 인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초대받음
그리고 이런 호화스런 음식을 대접해주심!
요새 광어 지느러미에 푹 빠져 있었는데
어익후 내 입맛을 어찌아시고 광어지느러미 가득한 코스를 흐흐흐
씹으면 씹을 수록 꼬소함이 전해지는게 방어보다 이게 더 좋아졌어 ㅠㅠ
하지만 제철인 방어도 만만치 않지!! 방어 사주실분????????? ㅋㅋㅋ
한 5시간 정도 수다 떨다가 왔는데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함
맨날 주변에 이상한 친구놈들만 만나다
간만에 배우신 분을 영접하게 되니 개안을!!!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왔음
나는 백신 안맞았지만
슬슬 다른 횽아들도 백신 다 맞아가는것 같은데
우리 한번 만납시다!! ㅋㅋ
작년 11월 제주 여행에서 4만원 주고 산 방어를 회로, 버터구이로, 지리로, 마지막 라면까지. 정말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주 가고 싶네요..
4만원이면 엄청 저렴하게 구매하셨네요 방어는 진짜 최고입니다!
부럽다 ㅠ
왕 부럽!!
오이형 난 2주 지난지 백만년이야... ㅎㅎㅎ
내가 배운건 많이 없지만 오이형 얘기는 잘 들어줄 수 있음 ㅎㅎㅎㅎㅎㅎㅎ
난 화자가 아니야 청자지 ㅋㅋㅋ 형이 난테 많은걸 이야기해줘야함 ㅋㅋ
내가 회를 싫어해서... 내돈 주고는 죽어도 안사먹음... 단, 남이 사주면 먹기는 함!! ㅋㅋㅋㅋㅋ
헐~ 무슨 5시간을 수다떨어? 입이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
난 듣기만 했음 ㅋㅋㅋㅋ 듣는거 좋아함 ㅋㅋ
나도 저거 진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데!!
스골형임??? 나도 껴줘 ㅎㅎㅎㅎㅎㅎ
논현동 오픈하라니깐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익명의 스티미언임 ㅋㅋ
먹을 복 있구나! 부럽다!!
요즘 재물복과 먹을복이 좀 있는것 같음 ㅋㅋㅋ
그래서 쥐뿔도 없는데 뭔가 부유한 느낌이 남
방어라.. 난 그냥 제주도에서 내돈 내고 나 혼자 사묵어야지. (응?) ㅋㅋㅋ
케토한다고 안먹을거면서!! ㅋㅋㅋ
케토에 생선은 좋은 재료지롱 ㅎ
아뉘, 오이형을 각별히 여기는 어떤 아이의 아부지 혹은 어무니가 누굴까?
나 좋아라 하는 스티미언 형들이 좀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끼의 비결이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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