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함...
내 아이는 내가 키우는데 맞는데 그 말이 서운하다.
최근 몇년 질병으로 병원은 근처도 가지 않던 막내가 갑자기 아파 출근도 못하며 발동동하던 어제...
오늘도 병원 가야하는데 회사를 또 뺄 수 없어 엄마에게 부탁드렸다.
사실 어제도 와주셨으면 싶었지만 말 못하고...
동생이 코로나일지 모르는데 엄마한테 병원진료 부탁했다고 엄마 아빠 확진되면 어떻게 할거냐며 안된단다..
지난번 큰애 엄마집에 있다 확진 되었을 때는 아무말 없었는데...막내에게 더 냉정한 동생...
발동동하고 있었더니 친한 언니 동생이 회사 빼고 오후에 병원 가준다고 한다.
남도 이런데 동생이 이러니 참....서운하고 속상한 마음...
나라고 엄마 아프셨으면 좋겠어서 부탁하는거 아닌데...
막 일어나서 죽먹고 약 먹었다는 막내 연락에 더 속상하다.
스팀아 스달아 올라다오~~ 발 동동거리지 않다도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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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속상하셨겠다.
동생분이 바른 말 잘 하시는 스타일이시군요.
근데, 아이 아플 땐 정말 속 타죠.
이런..이런...ㅠㅠ
시간 지나면 마음 속에 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툴툴 털어야 합니다.
에효 ㅠㅠ
워킹맘의 애환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illluck님 이해하세요..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그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