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ㅡ 천한 사람

in #kr3 years ago

바라문이나 사문 또는 걸식하는 사람을

거짓말로 속이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으로 아시오.

   130.

식사 때가 되었는데도 바라문이나

사문에게 욕하며 먹을 것을

주지 않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으로 아시오.

   ☆ ( 주 )  :   민족사 (출판사 )
   에서   간행한   <숫타니파타 >에
   실려있는   내용을   올린다.

   인도의   전통에   의하면   식사때가
   되면   수행자들은   밥그릇을   들고
   마을에   가서   밥을    얻어먹게
   되어   있다. 
   또한   사람들은   수행자들에게   
   당연히   밥을   주게   되어   있다.
   말하자면   세속을   떠난
   수행자는   세속의   밥을   얻어먹음
   으로써   세속에   신세를   지고   있다.
   그리고   세속인들은
   수행자에게   음식을   줌으로써
   수행자의   그   수행공덕을   나눠
   가질   권리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즉,   수행자와   세속인은   밥을
   주고   얻어먹는   그   행위를
   통해서,   정신차원 (수행자 ) 과
   물질차원 (세속인) 을   서로
   넘나들며   만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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