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병상일기 8월2일

in #kr7 years ago

나는 설레임으로
흔들리고 싶다

한통의 반가운 전화에
하루가 행복하고
또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다림으로
한 주를 기쁜희망에 맥뛰고
현자의 한소리를 듣는
한 시간이 값져서
설레인다.

흘러가는 구름 바람소리 냄새
맑은햇살 작은꾳잎도
내 곁에서 설레임으로 온다

살아있음에 설레이고
죽어감에 설레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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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임이 희망의 날개짓이라 봅니다.
응원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설레임이 되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불듯이.

옷을 입을 때 설레듯
옷을 벗을 때도 설레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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