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다이어트] 폼롤러와 엑스바이크

사랑하는 스티밋이웃 여러분들 오랜만에 피의다이어트 말머리로 찾아뵙네요 머쓱

은은하기만 하던 저의 피의 다이어트에 응원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먼저 @jhani 님 800팔로워 이벤트로 폼롤러에 당첨되었답니다. 세상에, 저의 다이어트는 하늘의 뜻이자 쟈니님의 뜻이였어요!!

두둥!!! 탄탄한 폼롤러더군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폼롤러를 이용한 운동방법이 굉장히 많아서, 시간나는대로 보면서 따라해보려고요!

마침 사놓고 쓰지도 않던 요가매트도 있어서, 운동 가지 않는 날에는 집에서 요가매트와 요 폼롤러로 이 한몸 불태워보겠습니다.

쟈니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앗, 그리고 지난번에 샀다가 부품이 잘못와서 반품 후 자연스럽게 재주문을 않고있던 엑스바이크!!!

남동생이 사줬어요 !!! 아마 지난 주말 한강에서 보고 제 상태가 심각하다 싶어서 사주신 듯;

제가 레깅스를 입고 있었거든요. 근데 꼭 입어야 하냐고해서, 야이X새X야, 스포츠 웨어고 이게 다 근육이다.

했더니 말없이 고개만 좌우로........절레절레..

그리고 어제 밤에 도착한 엑스바이크!

살다 살다 레깅스 입은게 쎄보인다는 말을 처음듣는군요. ㅎ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지. 

어제 한 삼십분 걸려서 조립했는데, 저 계기판이랑 손잡이 반대로 조립한거있죠.. 앉아서 자연스럽게 계기판이 보여야하는데 고개를 잔뜩 꺽어서 봐야하는 각도라니.ㅎ

근데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고치려고요..아니야 힘드니까 그냥 그대로 타도 될 듯 후여기 팔운동할 수 있는 것도 달려있어서 저는 곧 몸짱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멋대로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잖아요?! 

뭔가를 하려고 하면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 

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