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테이스팀] 아내와 함께 커피 한잔

회사창립기념일로 인해 오늘은 회사 출근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나름 바쁜 일정을 소화하했다.

막내녀석의 등원차량을 함께 기다려주고
막내 어린이집을 함께 다녔던 아파트 옆단지 친구 부부와 함께 점심을 먹고
한동안 세차를 못했던 차량의 때도 좀 빼주고(어차피 자동세차)
아빠가 하원 시켜주는게 소원이라던 막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에 가서 직접 하원을 시켜주고
회사에 출근 안했다는 것을 안 둘째녀석이 피아노학원 끝날때쯤 데려왔으면 좋겠다 해서 또 둘째 픽업을
그리고 막내하원시에 수리를 맡겼던 막내녀석의 자전거를 찾는 것을 끝으로 하루 일과를 마쳤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지하주차장에서 막내와 둘째와 함께 자전거 연습을 하는 것으로 진짜 끝!!

이렇게 가끔 쉴때 아내랑 따로 밥도 먹고 차도 한잔 하고 낮술도 한잔하고 영화도 한번 보고 해야 하는데 딸린 녀석들이 많고 각기 끝나는 시간이 다 다르다 보니 ㅎㅎㅎ
(예전엔 이렇게 쉴때 출근한다 하고 혼자 쉬기도 많이 했는데 ㅎㅎㅎ)

막내녀석을 하원시킨후 막내와 아내와 함께 잠깐 차한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여유로울때 가끔 가는 근처 삼송에 위차한 베이커리 카페 빵요!!

원래 오늘 계획은 이곳에 와서 아내랑 브런치를 먹는거였는데 아내가 먼저 선약이 생기는 바랍에 점심은 그 부부와 함께 하고 차 한잔만 따로 하는 것으로 했다.

물론 딸린 녀석이 하나 있지만 말이다.

이렇게 쉴때면 항상 아내와 나는 얘기한다.

이렇게 그냥 매일 매일 쉬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아마 직장인들의 모든 소망일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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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빵을 요리하다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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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테이스팀] 아내와 함께 커피 한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