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정형외과 진료

in #krlast month

지난번 진료를 다녀온 후 2주만에 정형외과 진료를 다녀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오픈전에 갔는데도 30분 넘게 기다렸다.

엑스레이를 다시 한번 찍고 의사쌤이랑 진료를 받았다.

좋은 소식은 이제 뼈가 거의 다 붙어 조금씩 운동을 해도 된다는 거였고(아직 살짝 금이 갔던 선이 보이긴 함) 나쁜 소식은 통증은 한달 정도 간다고 한다.

안그래도 엄지쪽에 무게가 실리면 아직 찌릿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물어봤더니 통증은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ㅠㅠ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찜질을 좀 해주면 조금 빨리 통증이 가라앉을거라고 얘기해 주셔서 오늘부터 좀 찜질을 하고 있다.

조금씩 운동을 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통증때문에 1ㅂ월에도 뛰는건 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다. 그냥 헬스장 가서 근력운동이랑 자전거를 좀 타는걸로 대신하고 통증봐서 시작해야겠다.

부상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올해만 벌써 두번이나 부상으로 두달가까이는 아예 운동을 못했다.
더구나 이번엔 잘 걷지를 못해서 그런가 다리 근육이 싹 빠진느낌이다. 특히 왼쪽은 더 두드러지게 눈에 들어온다.

재활(?)도 오래오래 걸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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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형 무리하지말고 회복에 전념하자
즐거운 주말 보내~

그냥 올해는 시즌 오프라고 생각할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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